시린 추억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시린 추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15회 작성일 17-09-08 10:26

본문

시린 추억

 

질맷재 들판에

강바람이 크게 불면

솔 이파리들은

아픈 비명을 지르고

 

눈 내린 시골길을

지독하게 시린 발로

언 땅을 걸을 때면

심장까지 저렸다.

 

외투하나 없는

허름한 겉옷 솔기로

파고드는 바람은

긋는 면도날이었다.

 

아득한 질맷재를

미끄러지며 넘을 때면

몸은 고달프고

마음은 자주 괴로웠다.

 

지금은 아득한

옛 이야기로 묻힌

소년 적 시린 기억이

가끔 꿈속에서 괴롭힌다.

2017.9.8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맷재길은 울산쪽인가요? 어느곳이기에 그렇게 쓰리고 시린기억으로 남으셨을까요.바람부는날이면 악몽이 되살아나듯 하신가 봅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저는 강원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질매재라는 재가 하나 있었는데
가파르고 여러구비를 돌아 올라가야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 재를 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었지요.
지금 그 재가 없어졌습니다.
아스팔트 도로가 잘 닦아져 있더군요.
그야말로 상전벽해입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Total 40,988건 58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시린 추억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6 09-08
24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09-08
24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09-08
24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1 09-08
24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09-08
24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9 09-08
24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09-08
241 배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09-08
240
식물의 신비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09-08
23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09-08
238
가을 댓글+ 4
전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09-08
237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09-08
236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09-08
23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 09-08
234 수통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9-08
233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09-08
232
파선(破船) 댓글+ 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09-08
23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9-08
2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1 09-08
229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1 09-07
2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2 09-07
227 중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0 09-07
22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0 09-07
225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7 09-07
224
고향 하늘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09-07
22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09-07
222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09-07
22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 09-07
220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09-07
219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3 09-07
218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09-07
217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09-07
216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6 09-07
21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6 09-07
2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 09-07
213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09-07
2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09-07
21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4 09-07
210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09-07
20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2 09-07
20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09-07
20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09-07
20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09-07
205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09-07
204
섹시한 가을 댓글+ 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09-07
20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7 09-07
202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09-06
201 고성민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09-06
2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09-06
199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09-06
198
알곡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9-06
197 gmlsrnfm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09-06
196
댓글+ 3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 09-06
195
기분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09-06
19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09-06
19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5 09-06
19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09-06
191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5 09-06
190
한 걸음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09-06
189
전화기 댓글+ 2
백창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09-06
188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09-06
187
가을 사랑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9 09-06
18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4 09-06
185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1 09-06
18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09-06
183
석류 한 송이 댓글+ 2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09-06
18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09-06
1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 09-06
180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6 09-06
17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8 09-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