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그믐 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섣달그믐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8회 작성일 25-01-29 22:39

본문

섣달그믐 깊은 밤 지나서

밤도 조는 섣달 그믐 깊은 밤
두 눈 감은 머리 속 10리도 더 헤매다
반잠 겨우 좀 자고
반 뜬눈이 설 명절 차례상을 챙긴다

한해를 또 까먹고 조상 귀신들과 재회의 날
차례에 정성을 더 쏟아야는데
차례 걸르는 이웃이 자꾸 생각난다

설은 따박따박 어김없이 오는데
어찌하여 세월이 기껏 마련해준 큰 매듭에 기대어
한숨 쉬익 돌리지 못한채
뻥튀기 처럼 부서지는 새 희망이나
인사치례 덕담을 먼산 더듬듯 하다
되려 찔리기만 할것인가

사람 북쩍대는 광장에 서야 너를 보고
또 내가 보일텐데

고요함 속으로
텅빈 그 속으로 당기는 구심력을 패대기 치지 못하는 내 여림을 어떡하나

그 서럽고도 속 편한 여림이
내게 준 보상을 은근설쩍 헤아려 보다
제일 큰 보상이 당신이라
문득 생각이 미칠때
환한 미소가 피어 오른다

새해선물로 족하다
또 한해를 웃어야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47건 6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707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2-05
36706 작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2-04
3670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2-04
36704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2-04
3670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2-04
3670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2-04
3670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2-04
36700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2-04
3669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2-04
3669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2-04
3669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2-04
36696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2-04
3669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2-04
3669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2-03
36693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2-03
366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2-03
3669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2-03
36690 아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2-03
3668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2-02
36688
향로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2-02
36687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2-02
36686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2-02
3668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2-02
36684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2-02
36683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2-02
36682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2-02
3668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02-02
3668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2-02
3667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2-01
36678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2-01
3667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2-01
3667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2-01
3667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2-01
3667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2-01
36673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2-01
3667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2-01
3667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1-31
36670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1-31
3666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1-31
3666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1-31
36667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1-31
36666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1-31
3666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1-31
3666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01-31
3666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1-31
36662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1-30
3666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1-30
3666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1-30
3665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1-30
3665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1-30
36657
暴雪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1-30
36656
분리수거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1-30
36655 아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1-30
열람중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1-29
3665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1-29
3665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1-29
36651
겨울 낮달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1-29
36650 솔새김남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1-29
3664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1-29
36648
고양이 驛長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1-29
36647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1-29
3664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1-29
3664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1-28
3664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1-28
36643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1-28
366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1-28
3664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1-28
36640
폐가 댓글+ 4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1-28
36639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1-27
3663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1-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