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기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6-03-16 02:05

본문

키우던 꽃이 멍이 들었다
좁은곳 목줄을 하고 목소리도
거세당한 짧은 생명
주눅들거나 한곳에 가만히 힘이
빠져 있다면 무슨일인지 궁금증이
생긴다
다 그랫다 궁금증을 생기게 하는건
오래전부터 필요를 원하는 방법이였지만
우리는 말이라는 편리함에 갇혀
그들의 언어를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

누군가는 평생 아프지도 슬퍼하지도
않았다
믿기 어렵겠지만 그런 사람은 존재하고
언제가 훍쩍 떠나버리고 난 이후에야
그가 남들과는 다른 언어를 사용했다는 걸
관심이 필요했지만 그냥 넌지시 슬픔을
달래는 걸 같이 할건지 혹은
슬픈이야기를 한곳에 모아두고
누군가가 봐 주길를 기다렸다
난 사실 별것 아닐거라 여긴건 그게
죽음에 가까울거란 생각지 못했기에
스치고 지나가거나 다시 고개를 돌렸을 때
이미 떠나간 이후였다

언어는 깊은 의미가 많다
집중하거나 안중을 묻거나 하는 일상들이
쉽게 여겨지지만 결국엔 그런 언어들이
우리를 이어주는 가교가 되어준다
그를 짐작하려면 언어에 집중하고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
마지막이 아쉬운 건 그들의 마지막은
손을 내밀고 혼자만의 생각 속에 갇혀있다
언어에 집중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

맥주한잔 하고 싶다 그에게 잘못 된 일이라
꾸짖고 싶다 그리고 평생 못난 나로 살아온
나에게 한번의 기회를 다시 주고 싶다
난 이사실을 평생 잊고 살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2건 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56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3-18
40561 똥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3-18
40560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3-18
4055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3-17
40558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3-17
40557
제목 있는 삶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3-17
40556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3-17
40555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3-17
40554 칼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3-17
4055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3-17
40552 똥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3-17
4055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3-16
40550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3-16
40549
4:30 댓글+ 1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3-16
4054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3-16
4054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3-16
4054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3-16
열람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3-16
40544 똥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3-16
40543 아이스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3-15
40542 탱크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3-15
4054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3-15
4054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3-15
40539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3-15
40538 서드네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3-15
4053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3-15
40536 안개깡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3-15
40535 똥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3-15
4053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3-14
40533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3-14
4053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3-14
40531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3-14
405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3-14
40529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3-14
40528 똥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3-14
4052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3-14
4052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3-14
40525
봄날은 간다 댓글+ 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3-13
40524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3-13
4052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3-13
40522
고향땅 댓글+ 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3-13
40521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3-13
40520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3-13
40519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3-13
4051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3-13
405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3-13
4051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3-13
40515 똥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3-13
40514 아몬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3-13
4051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3-12
4051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3-12
4051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3-12
40510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3-12
40509
해빙 댓글+ 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3-12
4050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3-12
40507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3-12
4050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3-12
40505 똥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3-12
4050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3-11
40503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3-11
40502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3-11
4050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3-11
4050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3-11
40499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3-11
40498 리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3-11
40497 똥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3-11
4049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3-10
40495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3-10
4049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3-10
404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3-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