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을 묶은 선생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낮과 밤을 묶은 선생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16회 작성일 24-08-01 10:29

본문


낮과 밤을 묶은 선생님 /최 현덕


 

서울은 만원이다*

어둑한 곳 문고리 당기는 소리를

퍽이나 잘 내셨던 선생님,

그 소리로 DMZ의 적막을 깼다

남녁사람 북녘사람**

한 살림 통일론***

선생님의 미소는 3.8선을 넘나들며

동서남북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침묵의 쇠말뚝을 뽑아

겨울을 빠져나온 동장군을 녹였다

세계만방에 분단의 아픔을

탈향****의 노래로 달랬다

낮과 밤을 묶어

25시를 창작한 소시민*****

노벨문학상 금자탑에 오른 선생님은

그마저 마다하고

天上의 초대장을 받아 떠났다

. . . . ,

큰산은 붉게 물들고

거목은 분단서사의 아침을 노래하여

그리움에 돌돌 말린 나는

님의 뒷모습에 눈을 매달고 말았다.

 

*~***** : 이호철소설가의 단편작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분의 작품을 멋진 시로 풀어내신 시인님,
그분께 대한 존경심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일로문학상의 주인공인 이호철 소설가선생님은
1955년 단편소설 ‘탈향’ ‘서울은 만원이다’ ‘판문점’ ‘소시민’ 등의 작품으로 한반도 분단 현실과 실향민의 애환 등을 다뤘지요.
대한민국문학상, 대산문학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받은 작가이십니다.
분신으로 '서울소나무' 문향회가 있지요.
큰 별하나 샛별처럼 빛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Total 41,046건 8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30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8-02
35305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8-02
3530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8-02
3530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8-01
3530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8-01
3530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8-01
열람중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8-01
35299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8-01
3529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8-01
3529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8-01
3529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08-01
3529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7-31
3529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7-31
35293
고속 열차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7-31
352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7-31
3529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7-31
35290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7-31
35289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7-31
3528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7-31
3528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7-30
3528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7-30
35285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7-30
3528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07-30
352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07-30
3528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07-30
3528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7-30
3528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7-29
3527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7-29
3527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7-29
3527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7-29
3527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7-28
3527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7-28
35274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7-28
3527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7-28
3527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07-28
3527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 07-28
352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07-28
3526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7-28
3526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07-28
35267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7-27
3526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07-27
35265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7-27
35264
그리운 해인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7-27
3526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07-27
3526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7-27
3526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7-26
3526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7-26
3525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7-26
3525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7-26
3525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7-26
3525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7-26
35255
와온 바다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7-26
35254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7-26
3525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07-26
3525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7-26
3525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7-25
3525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7-25
35249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7-25
3524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7-25
3524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07-25
35246
백련사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7-25
3524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7-25
3524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07-25
352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07-25
3524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7-24
3524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07-24
3524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7-24
35239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7-24
3523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7-24
35237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7-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