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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커니의 동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14회 작성일 24-07-23 23:59

본문

우두커니의 동네 

 

 

층계에 기댄 난간이

어둠의 발자국에 붙들려

멀거니 서 있는 서른다섯의 오답

 

거짓을 촘촘히 걷어

빌려온 바다로 돌려보낸 날

공복의 지하철은 분당선 지나

더 멀리 가고픈 욕망을 선반에 두고

간신히 자소서만 건 낸

 

크게 더 아프게 뭉클대는

빌딩 숲 출입문을 지나쳐

이 쓸쓸한 위로를

너덜해진 책장 속

우두커니 뜯겨진 낱장으로

 

그러니만큼

울음이 목안으로 풀어지는 시누대의

낭창한 향피리 소리

끊임없이 무너지는 우두커니의

투명한 이름

 

하루를 하루같이

소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우두커니는 어디쯤 서성이나요.

 

댓글목록

김재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시에 댓글까지 달아주신 시인님게 감사드립니다
늘 어려운 숙제  풀 수 없는 실타래를 안고 삽니다
아직 비가 오네요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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