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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렌 키르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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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52회 작성일 24-06-05 17:25

본문

어린 것들은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걸핏하면 죽고 싶어한다

늙은 것들은 죽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오늘내일도 죽고 싶어한다

너무도 바쁜 그 사이의 것들에게는
죽음을 생각할 겨를도 없다

때로는 어설픈 앎과 애매한 여유가
서로의 빈 자리를 탐한다
낭비라기에는 카타스트로피를 목전에 둔
극한의 타세트일 터다

키르케고르 씨께 부치는 편지에 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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