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나목
비바람 눈보라 찬 서리에
울며 겨울을 나는 나목
봄의 그 희망도 여름의 그 찬란함도
가을 낙엽과 함께 다 사라지고
이제 추운 겨울을 맞이한다
무릇 사라지는 것들은
다 이유를 가지고 있지만
홀로 남은 나목은 어떻게 겨울을 지나나
오직 찬 바람이 더욱 춥게만 하니
그러니 있을 때 잘하지
지나가 버리면 그만
그래도 과거에 매일 필요는 없지
과거는 과거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만
지나온 지금에야 짐이지
무슨 도움이 되나
비록 이 추운 겨울을 홀로 나는 나목이지만
또 봄이 오면 새순이 나고 초록의 봄을 맞이하고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지
이제 지난 과거의 무거운 짐은 내려 놓고
또 새봄을 맞이하기위해 이 추위를 견뎌내자
댓글목록
해운대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네 감사합니다 신축년에는 새로운 기회가 많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미상님의 댓글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문운이 함께하고 시향이 흘러넘치는 내년이 되기를
올해는 몸건강히 마무리 잘하세요
고맙습니다^^
해운대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근하신년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시 많이 창작해봅시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