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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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외줄타기다 집중을 하지 않고 외줄위에 올라와있다
집중하는순간 까마득한 발밑에 허공이 보인다
앞을보고 앞만보고 한발한발 뻗어야하지만 겁난다
겁이 난다는건 어디까지나 나만의 표현이다
집중해야만 하니깐 다른건 신경쓸건 없다
다만 모두가 줄타기 명수라 재주까지 부린다
줄위에서 자란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여유를 부린다
그래 이제 알겠지 넌 겁이 많다 삶은 쉽지 않다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다만 줄위에서 한발자국도 때지 못할뿐
줄에 집중을 하다보면 어느새 편안한 평지가 나오지만
결국 우린 왔던길을 돌아가야한다 언제나 넌 깜빡하는게 있거든
이건 쉽게말하면 일이다 돈벌이 돈을 벌기위해선 다시 처음으로 가야한다
가는 길에서도 집중을 해야한다 그리고 다시 외줄에 매달려야한다
외줄에서 누가 익숙해질수가 있겠는가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착각이다
재주를 부리고 있는 사람의 땀이 보인다 결코 쉬운게 아니다
외줄에 매달린 삶은 언젠가 허공이 힘들면 떨어지고 만다
겁나는것도보다 고통받는게 낫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칼로 찌르고 아이를 때리고 학급친구를 때리고 법앞에 사기를 치고
외줄위에선 별생각이 다든다 열심히 산다는건 거짓말이다
그런건 없다 외줄에선 모두가 솔직하다 겁먹거나 재주부리며 허공을 동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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