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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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탈출
폴 차
겨울의 지하에는
고요 적막 어둠 속
숨소리 없는 기다림 만이 존재해요
갈증 배고픔은 일상,
안식 아닌 강요된 인내는 차가운 뿌리의 동면입니다
당신의 용서로 봄은 변함없이 찾아왔어요
녹아내린 눈사람의
맑은 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일어난 나는
천사와 나비춤을 추렵니다
부끄러워도 선호하는
분홍색 물감 찾아
매화꽃을 온 천지에
그려넣고 알알이
사랑을 잉태하렵니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겨울이 마지막 단추를 잠그는 때인 듯 싶습니다.
나비처럼 춤추며 매화꽃 같은 사랑을 노래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그곳은 아직도 눈이 내리는군요
이곳은 변덕에 거의
여름날씨 모두가 기지개 켜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