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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름으로 너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34회 작성일 25-01-21 07:00

본문

사랑의 이름으로 너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도처럼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서 헛헛함을 살아내는 방황
그리움을 지나 기다림만 남은 약속
약속은 외로움을 낳고 외로움은 삶을 퍼질러 앉히고
어둠의 두려움도 체념한 채 잠에 빠져드는 나날
그런 틈에
너의 빈 음성은 또 어디에서 들려오는 것인지
의식의 흐름에서 인지 묻어버린 마음에서 인지 허한 마음 더욱 헛헛하게 하는

​구슬픈 잠에서 고개들게 하는 너를 반쯤 걸치고 눈을 떠야하는 네 안의 나의 삶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댓글목록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라마에 투르구트가 예수 처럼 보입니다
저도 삶에 반쯤 눈을 뜨고 삽니다

생각이 절로 납니다
잘 감상 했습니다~~

힐링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이름으로 너라는 그 주체!
이것이 평생을 안고 사는 우리들의
존재인 것을  깨닫게 하는 시간입니다.

미소 시인님!

미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생을 한결같이 참 사랑을 할 사람이 있다는 건 굉장한 일일 것 같습니다
그 흔하지 않은 사랑 안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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