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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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정민기
올여름은 겨울밤처럼 유난히 긴 것 같아
도저히 거들먹거리지 않는 바람
저만치 마음 밀어 놓고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자취를 찾은
이 피톤치드를 흡입하고 있다, 기어이
바람은 목소리도 소식 없어서
면역력을 높이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이 키다리 나무
아낌없이 주는 그늘에서 쉼을 얻고 있다
금세 심신의 근심 걱정은 달아나서
무더운 여름 속,
지어진 이 그늘 안에서 미소 짓는다
밤마다 슬퍼지는 열대야에 잠을 설치며
그리워질 편백 치유의 숲이겠으니
햇살 빗발치는 여름 결국 이겨 낼 것이다
아름다운 선녀라도 내려올 것 같아서
기분이 상쾌함으로 빽빽하게 우거지고 있다
귀는 날아온 새소리를 담고 있다가
어느 순간 훨훨 날려 보내겠지!
정민기
올여름은 겨울밤처럼 유난히 긴 것 같아
도저히 거들먹거리지 않는 바람
저만치 마음 밀어 놓고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자취를 찾은
이 피톤치드를 흡입하고 있다, 기어이
바람은 목소리도 소식 없어서
면역력을 높이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이 키다리 나무
아낌없이 주는 그늘에서 쉼을 얻고 있다
금세 심신의 근심 걱정은 달아나서
무더운 여름 속,
지어진 이 그늘 안에서 미소 짓는다
밤마다 슬퍼지는 열대야에 잠을 설치며
그리워질 편백 치유의 숲이겠으니
햇살 빗발치는 여름 결국 이겨 낼 것이다
아름다운 선녀라도 내려올 것 같아서
기분이 상쾌함으로 빽빽하게 우거지고 있다
귀는 날아온 새소리를 담고 있다가
어느 순간 훨훨 날려 보내겠지!
댓글목록
힐링링님의 댓글
이 여름날 숲에서 하루의 일상!
최고의 피서이자 낭만이 깃든
시간이 눈에 환하게 그려집니다.
정민기09 시인님!
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기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