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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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보겠다고
세상 시끄럽게
세상 유별나게
매미처럼 저리 뜨겁게
울어본 적 언제던가
함께 사는 가족조차 때로
짐스럽고
부담스런 내가
여름이 앵간 소란스럽더라도
잠시 이해해야지
가만 숨만 셔도
더위로 숨이 막혀오는 한여름
땡볕에 저리 울어대는 울음을
잠시 감내해야지
이미 식을대로 식은 이 세상이
저 더운 사랑에 잠시 눈 감고
모른 척 해야지
세상 시끄럽게
세상 유별나게
매미처럼 저리 뜨겁게
울어본 적 언제던가
함께 사는 가족조차 때로
짐스럽고
부담스런 내가
여름이 앵간 소란스럽더라도
잠시 이해해야지
가만 숨만 셔도
더위로 숨이 막혀오는 한여름
땡볕에 저리 울어대는 울음을
잠시 감내해야지
이미 식을대로 식은 이 세상이
저 더운 사랑에 잠시 눈 감고
모른 척 해야지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매미 울음소리가 제 귓속에 이명처럼 자지러집니다.
주신 행간 속에 발 담그며 잠시 더위 식히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솔바람님의 댓글
가족들과 부산에서 휴가중인데ᆢ
낮에는 걸어서는 어디 못가게 덥습니다
마른 오징어가 될판입니다
시인님~ 더위 조심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