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구름 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산이 일어선다.
구름이 흐른다.
바람이 분다.
산이 일어서고 구름이 흐르고 바람이
분다,
산 구름 바람,
어디에서 오고 어디에 있었는가?
내 마음 속 깊은 산 속에 구름 속에
바람 속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여,
산이 일어서고 구름이 흐르고 바람이
불고 있다.
산 구름 바람,
오늘은 땀으로 내일은 눈물로 그리고
모레는 아픔으로 이어지는 인생이지만
내 마음 속 깊은 그곳에 늘 머무르고
있는 친구들이여,
내 다시 찾아오리라.
산 구름 바람 되어,
산 구름 바람 되어,
산 구름 바람의 오랜 친구 되어,
다.
댓글목록
onexer님의 댓글
내 마음 속 그곳은 나의 힘의 근원
인간은 누구나
"의존체 이탈 애수" 에 빠지는가 봅니다.
그 어떤 감정도 친구들 만나면
귀신같이 사라지는 그곳에
가고싶습니다.
내가 태어난 그곳
연어처럼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는...
생각의 그림자 짙게 남기는 회귀본능 아닐까요
최상구 시인님~^^의 글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