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정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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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정을 읽다 / 孫 紋
거저 빈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인생사에 얽혀가는 생각과 습관들을
익히는 유소년기로 부터 시작해
숙성해 가는 청장년기를 거치면서
노을진 세월, 노년에 이르게 되나니
빈 몸으로 귀천(歸天)하는 순간까지
소풍처럼 왔다가 돌아가는 나그네
무에서 유인 듯 하다가 다시 무로
결국엔 구름처럼 흘러가는 것이려니
삶에 여정은 밝으레한 햇살로 열리고
붉으스레한 달빛 어둠으로 잦아드나니
어쩜 고난의 삶이라 여길 수도 있지만
자연의 변화와 희로애락이 있기에
이 세상 삶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겠는가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그대로조아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고난의 삶도 아름답게 승화 시키는
시어에 함께 공유 합니다
요즈음 가까운 지인들의 오해로
양쪽으로 펀치를 맞다보니 너무 아프네요
혹시나 하고 와보니 시인님의 삶의 여정을 읽다 제목에
이심전심 인지 저의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 받습니다
저는 어떤 오해의 말에도 중심을 바로잡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침묵으로 대처 해나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네, 茶詩방장님 반갑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ㅜ
오5해 보다는 이2해가 먼저니
결국 진실이 풀릴 거라고 믿습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處暑가 다가왔는데도 더위가 물러갈 줄 모르네요!
이제 가을이 올 텐데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날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