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의 위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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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재능 주옵소서
시 재능이 위급하더냐?
맞다, 나는 나에게 관심이 있을 뿐
내 삶을 살 뿐
그리고 간혹 시 닮은 시를 쓸 뿐
독거에 달관해 세상과 부대끼는 삶은 성가시다
세상을 들여놔야한다
고독사 예방이 먼저다
그래도요, 하나님!
시 닮은 시 말고 "시" 주옵소서 했더니
간절함 없는 시에 내 재능 낭비시키지 말거라 하신다
댓글목록
onexer님의 댓글
혼자 꼭 붙들고 말하면 안 될 사연 십 년 가고 또 십 년 을 넘고
만약, 내가 이것 터트리면 그 폭발은 우리가 믿었던 신뢰란 하잘것 없고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제 오래된 책 속 접어진 문서로 보간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숨기면 자아학대적이며 "모든게 내탓이오" 라고 하기엔 본질을
너무나 벗어나서 "그건 반드시 정죄하고 바로 알려야 한다." 를 실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힘이들어 외로움만 쌓여가고 저는 산으로 미친듯이 내달렸습니다.
산에 있는 시간은 치욕의 인생에서 벗어나는 탈출구였고 그리고 글을 마주하게 되었
습니다. 아주 폭력적이었습니다. 글 속엔 애증의 독버섯이 자라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그 외로움 복싱장 샌드백 두들기듯 노트에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외로움은 본질 털 끝 하나 변하지 않고 오직 인내만으로 버텨온 나날 속에
나도 모르게 죽음까지도 초월하는 용기가 생겨나는 희귀한 힘을 느꼈습니다.
부모님은 영남알프스라는 가지산 줄기 공원 묘지 000권사님 000집사
새벽 교회에 가셔서 자식 잘 되라고 기도하던 ....바램은 하나님 마져 볼 수 없는
사각지역 모진 고통 겪고있을 줄 꿈엔들 알았겠습니까.
이제 그 외로움을 떨치고 건재함을 보여주는 제품과 함께
한 권의 책을 만들어 그것이 발명이고 회고록이고 시고 모진 박해에 피어난 꽃이
될 수 있다란걸 증명하기 위해 단련중입니다.
미소 시인님~ ^^ 외로움도 달관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미소님의 댓글의 댓글
"신뢰란 하잘것없고 위험하다"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 사기를 당하셨을까요?
시인님께서도 힘든 시절을 품고 계시는군요
이해득실 앞에서 희번덕거리다가 파렴치해지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있는 것 같습니다
피의자는 대부분 남편의 바람처럼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이고요
"인내로만 버텨온 나날 죽음까지 초월하는 용기"
한계에서 얻어진 그 용기가 시인님의 현재의 삶을 이끌고 있을 것 같습니다
목표도 있고 희망도 있으시고 절실하시기까지 하시고.......
꼭 만족한 성취하시길 바라면서
그 모든 과정이 행복 안에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시인님에 대해서 알게 되어 기쁘고
진솔한 발걸음에 감사드린다는 말씀 남깁니다
• 하나님의 사각지역이 있을까요
무르익을 때까지 지켜보실 뿐이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