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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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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44회 작성일 25-08-25 11:23

본문

/2025.08.25



32개의 바위ㅡ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작은 바위들이 있었다


하루 세 번,

세상의 무게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묵묵히 부서지고 닳아갔다


처음에는 단단히 버티던 그들도

하나 둘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에 남은 빈 터는

마치 별 하나 꺼진 하늘 같았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듯

혀끝은 허공을 더듬고,

마음은 오래도록 허전하다


늙은 이들은 안다

그 바위들이

단순한 돌이 아니라

내 삶을 떠받치고 있었다는 것을.






댓글목록

나비처럼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곳곳에 공터가 많아 걱정입니다, 임플란트는 무서워서 못하겠고 어느 유투브보니 치아 재생시키는 주사!나온다는데 일말의 희망을 ㅋㅋ 믿거나 말거나...귀한 댓글감사합니다 오늘도 살아남은 바위님들께 건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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