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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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무더위의 꽁지를 붙잡고 최후통첩을 하듯
발악하는 매미들의 합창
이백여 년 전,
제 운명을 직감한 귀머거리와
영화 서편제의 눈먼 송화가 토악질을 한다
멀리 눈썹 같은 구름을 타고 나부끼는 슬픔들
슬픔은 내 몸속에 각인된 또 다른 목소리
길가 전봇대에 기대
얼굴을 가리고 노숙하는 낡은 트럭
땡볕에 익은 군밤이 외롭다고 뒷덜미를 낚아챈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생명 주지력에서 손상을 향해 이탈하려는 군상들의 화합된 속물 정신이 온전한 있음을 강탈하는데 아직 주저하고 있습니다
생명 준수력이 미온적인 이유로 서로를 인지하기 싫어하는 군상 혼이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강탈하여 파괴된 의지는 아직 군상들 것 입니다
공갈이 아직 자해 범주에 있습니다
자폐증에서 있음 되는 길이 멀고도 험하다는 상념의 전쟁은 늘상 피곤함을 안깁니다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뭔 말씀인지 도무지........ㅎ
좋은 밤 보내세요.
tang님의 댓글의 댓글
시 내용의 잠재 의식 또는 저변 의식에 대해 언급한 것입니다
화자가 전하고 싶은 욕구에도 있을 것 같은 갈구에 관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영체에 대한 투영을 해보아도 감이 올것 같습니다
읽는 체위를 문화 안온 체위를 유지하면 접근하기 수월합니다
그 체위를 놓치면 접수하기 곤란할 수 있습니다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속내를 들킨 듯한................
주신 말씀 새겨보겠습니다.
근데 좀 더 명확하게 글 주시면 더 좋을 듯한데요.~~^^;
외람되지만 여기서 댓글이 곤란하시면 쪽지 주셔도 됩니다.
고맙습니다.
tang님의 댓글의 댓글
군상들이 원하는 영적 세상을 속물 근성으로 이겨내려 한다는 것으로 첫 설정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하여 군상들은 괴수 힘 처럼 온전한 있음이 영적 세상 다음 체위라 강탈하려 하고 있다는데 그 저의가 시상에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같은 맥락입니다
군상들이 높은 체위를 체화하기는 원하는데 실제로는 괴수 처럼 체공 체위가 불가능하여 모든 사단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onexer님의 댓글
한 번씩 아침 운동겸 농로 길을 걷다가
돌아올 때 창이 되어 찌르는 햇빛에
그늘이라곤 전봇대 50미터 간격 드리운
그림자 전봇대의 새로운 발견이었죠.
200여년 전 운명을 직감한 귀머거리는 뭡니까?
콩트 시인님~^^ 즐거운 날 되십시오.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읽는 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
즐거운 금요일밤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