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건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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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시인은 삶에 색채를 입혀
이야기하는 사람이라 하고
누군가는
마음의 어두운 틈새에서 시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뭇별 내려앉듯
흩날린 씨앗들이 밤의 차가운 틈새에 닿아
움츠렸다 피어나서
그렇게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속에서 은유와 음률로 영혼을 담아
그저
말없이 노래로
그렇다면 한껏 그려내려 한다
밝은 음색으로, 그냥 그렇게 은방울꽃은 피었다.
별 하나가 밤하늘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반짝이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뛰어가는 마음속 음표를 따라서, 악보는 볼 줄 모르더라도
기꺼이 아픔을 건네받고 위로하려
써내려본다
그저 한숨으로 넋두리가 되어 버릴지라도
언제나 온전한 나의 별이라서
그대를 향해서 꿈을 꾸고
단 한 번의 부서짐 없이 상처받은 적 없는 것처럼
이보다 커다란 위안이 없도록 하려고
어린아이가 되어서
언제나
같은 방향으로 하얀색 문 활짝 열어두고 기다리면서
이야기하는 사람이라 하고
누군가는
마음의 어두운 틈새에서 시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뭇별 내려앉듯
흩날린 씨앗들이 밤의 차가운 틈새에 닿아
움츠렸다 피어나서
그렇게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속에서 은유와 음률로 영혼을 담아
그저
말없이 노래로
그렇다면 한껏 그려내려 한다
밝은 음색으로, 그냥 그렇게 은방울꽃은 피었다.
별 하나가 밤하늘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반짝이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뛰어가는 마음속 음표를 따라서, 악보는 볼 줄 모르더라도
기꺼이 아픔을 건네받고 위로하려
써내려본다
그저 한숨으로 넋두리가 되어 버릴지라도
언제나 온전한 나의 별이라서
그대를 향해서 꿈을 꾸고
단 한 번의 부서짐 없이 상처받은 적 없는 것처럼
이보다 커다란 위안이 없도록 하려고
어린아이가 되어서
언제나
같은 방향으로 하얀색 문 활짝 열어두고 기다리면서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아름다움이 일으킨 공의 상념에서 서로의 간극에 서서 푸름의 미학을 당겨듭니다
견고하여 서로에게 치우치지 않으며 존엄함이 절대가 된다며 물러서 존재에 응전합니다
영점에서 망울지는 존의 높음은 순수의 미학에 들지 않는다는 염의 횡포로 나지막한 조용을 잡아듭니다
만물을 잊혀지게 편안하게 그리고 망각의 터울에서 한아름의 열림과 마주합니다
열림에 들은 무릉도원의 약속은 아직도 생명의 존엄을 말하게 합니다
넋두리하는시인님의 댓글의 댓글
그저 그냥 사랑에 빠진
바보의 넋두리일 뿐
밝은 색채로 꾸밈없이 영혼을 담아
따듯한 시를 써내리려 하는 마음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