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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54회 작성일 25-09-10 23:25

본문

끙      / 김 재 철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int main(void) {

// 동물 대비

const char* you1 = "맷돼지";

const char* you2 = "";

const char* me1 = "오소리";

const char* me2 = "참새";

// 식물·구름 대비

const char* you3 = "자작나무";

const char* you4 = "소나기구름";

const char* me3 = "분비나무";

const char* me4 = "비늘구름";

if ((strcmp(you1, "맷돼지") == 0) || (strcmp(you2, "") == 0)) {

puts("~");

// : 네가 맷돼지거나 꿩이라면

// 나는 오소리나 참새라도 감사하겠다.

}

if ((strcmp(you3, "자작나무") == 0) && (strcmp(you4, "소나기구름") == 0)) {

puts("~");

// : 네가 자작나무와 소나기구름이라면

// 나는 분비나무와 비늘구름이라도 감사하겠다.

}

return 0;




조건을 걸어도

반복을 해도

출력은 언제나

~

 

숨은 뜻은 주석 속에 남아

누군가 발견하기를 기다린다

 

네가 맷돼지거나 꿩이라면

나는 오소리나 참새라도 감사하겠다

 

네가 자작나무와 소나기구름이라면

나는 분비나무와 비늘구름이라도 감사하겠다

~

 

청개구리가 좋아



*. 실험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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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nexer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저초록 빛은 군중 틈 화장한 모습이구요
실제는 브렌들리 특전사 빛...일걸요.
을입장 시인님~!  댓글 왕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을입장 시인님~^^

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구, onexer시인님!ㅎㅎ

"숨은 뜻은 주석 속에 남아 누군가 발견해주길 기다린다"
화자 자신을 비하하는 "시"지만
어마어마한 책을 읽으신 것 같은 시인님....이라는 주석을 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방면의 글 쓰는 게 가장 쉽다고 말씀하셔도 될 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증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시인님께 댓글을 쓰면서 시작합니다

onexer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고~! 무슨 어마어마한 공상을 하십니까.  그런 황당한 상상은 발명
소스로는 매우 좋은 재료입니다.
책 이야기 나온김에......성철스님 화두 책 읽지마라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는 말씀을 남깁니다,  막 노동꾼 저 표현을 했다면 쉽게 받아들일텐데 당시
처음 접한 느낌 묘했었죠. 제가 인지능력이 많이 느립니다. 선입견을 경계하고 본질을 봐라는... 나중에
알게 됐어요. 진리의 바닷가 거닐며 조약돌을 주으며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아이작 뉴턴의 사과가 서로 이어져 있다는 사실...  본질에 대한 집착 ..
무협지를 교과서로 위장하여 선생님을 속이고 손 잡히는데로 읽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선데이 서울과 신문연재소설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 한 번씩  숨이 멎을듯 남녀 정사의
모습을 악기와 연주자로 묘사 시키는 위력과  신문에서 그런 끈끈한 글은 신문 허리 접히는
코어지역에 나타나 휘둥그레 보곤 했었습니다.  호기심과 죄의식 섞인체 보던 학창시절
이었습니다.  당시 무협지에선 무림의 고수가 항상 극적인 반전을 통해 천길 벼랑에 떨어져
기적적으로 살아나고 신원미상의 인물이 지극정성으로 살려내고....바위 굴에 먼지 쌓인 무도 
신궁 권법 완성 후 강호에 등장하고 원수의 딸과 사랑이 싹트는 4권...5권..이어지고.참 황당한 .
닥공 읽는 시절과.......초등시기 빠져있어서 덧붙입니다.  일요일이면 종탑의 줄을 당겨 댕그랑~ 댕그랑~
교회 종소리 울리는 날 동전을 헌금으로 주셨는데 그걸 삥땅질 해서 만화가게 단골 손님이 되고
그 버릇이 중학교로 이어지더군요. 그 과정 속 초5,6 년에 이솝우화를 필두로 80일간 세계일주 걸리버
여행기 빨간머리앤 콩쥐와 팥쥐...어린이들이 읽는 당시 책들은 다 섭렵했습니다. 그 시기는
시골에서 도시로 외삼촌 집에 홀로 상경하여 다니던 때 하루아침에 친한 친구들 잃고 예민한 시기에
외로움이 삼촌댁에 때마침 방대한 책이 전집으로 책장에서 저를 기다리듯 조우를 했습니다.
이후 중학교에서 알게된 친구들이 문예부에서 시를 적는걸 자랑하며 시상을 떠올린다고 송도 바닷가에
갔다가  돌아와서 왜 나에게 간다고 말  안했냐니까  날아온 한 마디 "너는 시 못 적잖아" 그 날
그 소릴 듣고 당시 제가 암기할 수 있는 능력껏 여러 시를 통째로 암기를 했습니다. 그 암기가 지금도 지워지지
않고 일부 남아 가끔 여행가서 들려주며 웃음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우측 깜빡이 켜고.. 
뱀은 먹이 섭취 후 독을 만들수 있고, 땅에서 피어난 식물도 동일한 조건 자라나 약초와 독초로 구분되고
태초에 나쁜 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백초효소엔 독초도 같이 넣나 봅니다. 
내 몸에 긍정적으로 환원시키는 숙성의 시간은 필요한 거 같습니다.  거친 땅에서 내 것으로
영양소 만드는 변환이 다양하여 그것이  위장 상태에 거북할 땐 토하면 되는 것이지요.
뭐가 영 자세가 안 잡히는데...어떤 글이든 받아들여 변환 기술은 한 가지
"남의 좋은 점을 찾아보자"  하는 자세입니다.            너무  곁가지로..나왔네요.

미소 시인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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