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着想)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착상(着想)
2025년 바둑리그 김은지와 스미레의 대국, 반상 위에 수를 놓듯 샛별들이 반짝거린다 서로의 심중이 양화점으로 별빛을 교환하니 포석이 집의 기둥을 세우고 문단속을 한다 시인의 발상처럼 이젠 닻을 올리고 출항의 시간, 그물을 놓기 위해 대양을 횡단하듯 까마득히 수순을 생각한다 반상 위에 샛바람이 올가미처럼 도발하고 점과 점들의 선분이 천원(天元)을 향해 너울을 일으키며 물밀듯 밀려간다 별들이 회오리친다
댓글목록
사리자님의 댓글
바둑돌을 어디에 놓을까
바둑판 위에도 시가 있군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저의 소일거리입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고나plm님의 댓글
착상이란 단어 이거나 꽃,
그게 잘안돼 또는 안돼
비릿한,
그간 얼마나 유산했을까?
싶은
바둑이 소일이라니 어떤 분인지 짐작 갑니다
즐 주말 되시구요~~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그게 절망입니다.........ㅜ, 주말 잘 보내시고요.^^
onexer님의 댓글
다께미야 배꼽류 파격적이었죠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한때 그분의 우주류에 심취했습니다. ^^ 주말 잘 보내세요.
탱크님의 댓글
ai가 바둑의 판도를 바꿨지요. 반상위의 전투가 더욱 재밌어졌지만 이젠 바둑도 ai에게 따라잡힌지 오래네요.여하튼 대국의 운영을 명운을 건 출항에 비유하시네요.우주를 달리는 은하철도999가 웬지 떠오르네요. 별들이 놓인 자리가 반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