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깃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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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로
검은 가지들이 얽혀 있다.
관계와 관계를 연결하는
내장 같은 줄기들,
흐르는 것은 전기일까
아니면 말하지 못한 마음일까.
어느 순간은 이어지고
어느 순간은 끊어지며,
빛 하나를 켜기 위해
얼마나 많은 단절을 견뎌야 하는가.
검은 가지들이 얽혀 있다.
관계와 관계를 연결하는
내장 같은 줄기들,
흐르는 것은 전기일까
아니면 말하지 못한 마음일까.
어느 순간은 이어지고
어느 순간은 끊어지며,
빛 하나를 켜기 위해
얼마나 많은 단절을 견뎌야 하는가.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사진 속에서 멋진 시를 포착하셨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베르사이유의장마님의 댓글의 댓글
퇴근하다가 무심히 바라본 전깃줄이 잠시 걸음을 붙잡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시마을 가입하고 처음 올린 어설픈 시입니다만^^
탱크님의 댓글
좋은 관찰력에 뜻있는 통찰이 엿보이네요 좋은 시닙다.베르사이유장마님.
베르사이유의장마님의 댓글의 댓글
탱크님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님들의 아름다운 작품들 보며 행복한 감상 함께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