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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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슬펐는지
밤새 어둠을 덮고
뒤척이며
울고 있었나 보다
먹구름이
우산처럼 펼쳐진
추석날 아침
뒤란에
장독처럼 쪼그리고 앉아
소리 없이 눈시울 붉히시던
어머니가
흰 옷 입으시고
저기 하늘길 걸어오신다
댓글목록
사리자님의 댓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만난 인연들
하늘에 있건 땅에 있건 다함께 모여
즐거움을 나누는 명절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맛살이님의 댓글
떨어지는 빗방울에
그리움의 늪에 잠시 빠졌나봐요
콩트 시인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네ㅡ^^건강 챙기세요.
onexer님의 댓글
콩트시인님~! 마음 상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