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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쒀서 개 주는 창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87회 작성일 25-10-08 14:27

본문

 

죽 쒀서 개주는 창의 / 김 재 철

 

 

나는 죽을 쑤었다.

철판을 절곡하고, 리벳을 박으며

된장과 고추장 같은 소박한 원리로

밤새 솥을 지켰다.

 

그러나 자본은 기다렸다는 듯

전복과 랍스터를 얹은 만찬으로 바꾸고

미니스커트 아가씨가 서빙하는 쇼로 꾸몄다.

 

금형 몇 개 찍는 순간

내 원리는 화려한 포장 속에 묻혔다.

특허는 깃발이라 믿었다.

사십 년이 지나서야 알았다.

특허는 칭찬일 뿐, 삶을 지켜주진 않는다.

 

더 기막힌 건, 이 진실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자들

죽을 쑤지 않고 향기만 훔쳐간 중국이었다.

 

나는 깨달았다.

특허는 비용과 절차의 벽,

저작권은 창작과 동시에 발동하는 방패.

내가 적은 문장, 내가 그린 도면은

공표 순간 깃발로 꽂힌다.

 

뒤늦게 온 자가 특허를 휘둘러도

그의 발은 내 기록에 묶인다.

그는 자기 권리를 지키려

결국 나의 편에 선 전사가 된다.

 

이것이야말로 이이제이,

적을 적으로 제압하는 발명의 전쟁법이다.

가출원은 1년짜리 임시집, PCT의 시계는 숨통을 조인다.

돈이 없으면 아이디어는 개똥이 된다.

 

특허는 칼이 되었으나

그 칼을 쥐려면 지갑을 수십 번 열어야 한다.

합당한 청구항을 써냈다면

이제 한국은 침해를 형사로 다스리는 나라,

그러나 비용은 여전히 발명의 무덤을 판다.

 

나는 이제 특허에 연연하지 않는다.

특허는 이름을 남기는 칭찬,

저작권은 기록을 지켜주는 방패,

발명의 본질은 종이가 아니라,

사람들의 손에서 쓰이며 살아남는 쓰임새다.

 

죽을 쑤어 개에게 주었으나

끝내 향기는 내 것이다. 내 흔적은 깃발로 꽂혀 있고

 

나의 발명은 증언처럼 살아남는다.




*.둥글한 자전거 타는 사람은 중국공장 대표이고 왼쪽에서 진동을 느끼며 서있는 자는 중국 높은 분일 듯  추측.

*.중국 대표 2년 전 저를 찾아와 협력 모색했으나 서로 이견차이 커 이별.  아래는 모두 제 기구 카피  중국야외운동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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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 맞게 크는 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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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자식을 키워주는 대리부모가 되어  대중들의 인기를  대신 증명해줘서 고맙소 로  미련을 버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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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에게 적중할 것이라 추측만 했지 그것을 직접 확인(니즈와 원츠)을 할 길이 어려웠는데, 중국업체가 그 수고를 

 직접 해주고 거기다가 보고까지 해주니 이 기구의 다음 연구작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이런 자료들은 학생들의 창작에 있어서 이후의 내용들과 조화를 이루고 앞으로 다가올 앞날 생각의 노트에 밑줄

     하나 표시라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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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출원 대한민국 특허가 등록되어도 중국은 자국민 국지주의에 의해 2016년 동일한 제품도 버젖히 특허를 내어준다. 허베이성 계우성 체육기구 대표이름이 이보명 한국식 중국식 발음이 같다.   나의 이름은 진 짜이 지^어~


*.아래는 녹색 저탄소 다중 운동기구 로 출원한 국내 2011년 특허

*.개인 창의에 대한 침해는 국가가 나서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홀로 극복하지 않으면 끝입니다.

   인스타나 페이스북  공개되는 순간  피라냐의 공격 어떻게 막고 홍보할 것인가? 다가오는 미래 서로 머리 맞대고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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