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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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밝은 햇볕이 따스한 손을 부비는 곳
그늘이 졸고 가는 곳
정처없는 바람이 자꾸 서성거리는 곳
갈길 바쁜 시간이 흠칫 망설이는 곳
직선으로 가던 그대가,
앞만 보고 걷던 그대가
잠시 멈춰 서서
되돌아 보는 곳
불안을 잠재우고
들 숨 날 숨 크게 한
번 쉬어 보는 곳
세상 곳곳에 있지만
당신의 마음에도 있는 곳
인생 큰 바다 건너는
큰 배의 묵직한 닻 같은 곳
오늘 한번 들러보시길
댓글목록
탱크님의 댓글
제가 먼저 방문해 추위를 피해봅니다 따듯한 햇살이 내리쬐길 기원합니다 cosyyoon시인님
cosyyoon님의 댓글의 댓글
저의 모퉁이를 가장 먼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시, 열심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 사람의 팬입니다.
항상 건필하시어 많은 문학도들에게 영감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
사리자님의 댓글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 거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