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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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소리 한마디면
팽하니 돌아서는 요즘 세상에
푸른 가슴 한복판에 널일랑 가둬놓고
일편단심 너만 사랑해주는
바다가 애인이라 너는 좋겠다
가끔은 갇혀지내는 그 구속이
싫증도 나겠지만
갑갑도 하겠지만
미우나 고우나 영원을
이별하는 법 없이
언제고 부르면 달려와 안아주는
바다가 애인이라 너는 좋겠다
팽하니 돌아서는 요즘 세상에
푸른 가슴 한복판에 널일랑 가둬놓고
일편단심 너만 사랑해주는
바다가 애인이라 너는 좋겠다
가끔은 갇혀지내는 그 구속이
싫증도 나겠지만
갑갑도 하겠지만
미우나 고우나 영원을
이별하는 법 없이
언제고 부르면 달려와 안아주는
바다가 애인이라 너는 좋겠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그러네요. 절대로 변심하지 않는 바다를 안아주는 섬,
어린아이처럼 칭얼대는 파도를 묵묵히 받아주는 섬,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이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청년 시절 지었던 시를 함 올려보았습니다
마음 얹어주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