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고 저쩌고를 읽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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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고 저쩌고를 읽어보다
어쩌고 어쩌고 해서 어쩌했고
저쩌고 저쩌고 해서 저쩌고 했다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집으로 왔당
어쩌고 저쩌고의 유럽풍 시모나의
봉다리는 조금 무거웠지만
옆꾸리에 껴 안고 오면서
생각 했다 낼 아침은 열시 까지
늦잠을 자고 아메리카노에 시모나를
곁드리면 탁월하게 좋겠군 했다
그리움은 마음속 액자에 걸어두고
바라보기로 했다
가을에 떠 오르는 해바라기 처럼
지치지 않고 그리움이 되기로 했다
어쩌고 어쩌고 해서 어쩌했고
저쩌고 저쩌고 해서 저쩌고 했다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집으로 왔당
어쩌고 저쩌고의 유럽풍 시모나의
봉다리는 조금 무거웠지만
옆꾸리에 껴 안고 오면서
생각 했다 낼 아침은 열시 까지
늦잠을 자고 아메리카노에 시모나를
곁드리면 탁월하게 좋겠군 했다
그리움은 마음속 액자에 걸어두고
바라보기로 했다
가을에 떠 오르는 해바라기 처럼
지치지 않고 그리움이 되기로 했다
댓글목록
남춘님의 댓글
리듬 감이 느껴지는 구어체로 감추어둔 하루는
누군가에겐 그리움을 누군가에겐 고단함을 전하지만
우리네에게 필요한 건 시모나 만큼의 무게와 열시 정도의 서늘함이 아니었을까.
좋은 시 감사합니다.
을입장님의 댓글의 댓글
미안 하네요
열시정도의 서늘함이 있었다니요...
시모나는 집에서 나혼자 다 먹기로 하였고
어쩌고 저쩌고 잘 모르겠네요
잘 암시롱 하면서 슬쩍 옆꾸리 찌르면
떼끼놈 하면서 부디 역정 하면
내 보시길요 고맙습니다 good luck 하시고
I like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