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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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을 넘기듯 쓸모 없어진 지난 날
햇살이 창문에 와 닿는다
겨울 추위는 창가로 물방울을 흘리고
어둑한 날에 노래를 듣는 새가 있다
소리는 웅성거리며 차례대로 쏟아내지만
결국 아기새는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작은 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소리
이어지는 소리들은 모두 이야기들
창공을 나르는 새들에게 주어진 언어와
그리고 나에게도 언어가 있었다
주어진 소리와 들리는 노랫소리
안주하고 싶은 마음은 귀를 닫는다
더 깊게 더 은밀하게 고고하게 날아올라
사뿐히 앉는다 곱게 접었다 다시 피고
그러다 날아 오르는
나는 이것을 언어의 한 종류라고 말하고
그것은 나비였다
작은 몸짓에도 흔들린다
바람의 흔들림 햇살의 따스함 그리고
유혹하는 꽃의 형형색색의 유의미함
나는 어쩌면 다시 찾아가고 싶은
별의 무덤이었는지 모르리
그리고 아픔은 이제부터
노래에 실어 작은 바람에 이끌려
극복하기 시작한다
살아갈 것이다 매번 신이주신
작은 희망을 위해
너를 위해
햇살이 창문에 와 닿는다
겨울 추위는 창가로 물방울을 흘리고
어둑한 날에 노래를 듣는 새가 있다
소리는 웅성거리며 차례대로 쏟아내지만
결국 아기새는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작은 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소리
이어지는 소리들은 모두 이야기들
창공을 나르는 새들에게 주어진 언어와
그리고 나에게도 언어가 있었다
주어진 소리와 들리는 노랫소리
안주하고 싶은 마음은 귀를 닫는다
더 깊게 더 은밀하게 고고하게 날아올라
사뿐히 앉는다 곱게 접었다 다시 피고
그러다 날아 오르는
나는 이것을 언어의 한 종류라고 말하고
그것은 나비였다
작은 몸짓에도 흔들린다
바람의 흔들림 햇살의 따스함 그리고
유혹하는 꽃의 형형색색의 유의미함
나는 어쩌면 다시 찾아가고 싶은
별의 무덤이었는지 모르리
그리고 아픔은 이제부터
노래에 실어 작은 바람에 이끌려
극복하기 시작한다
살아갈 것이다 매번 신이주신
작은 희망을 위해
너를 위해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생명의 환희로움에 축복이 이입되는 환상은 아름다움의 경지에 입문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