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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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길을 걷다 비가 내릴 때
언젠가 우산이 없어 비를 피할 길이 없을 때는
그래서 망설여진다면
제게 말해요
저는 언제든지
데리러 가서
처음 우리가 빗속을 걷던 그대로
우산을 씌워드릴게요
그때는 나랑 나란히 걸어가요
그리고 나는 그대를 꼭 다정하게 감싸안아줄게요
혹시라도 제가 스쳐 지나간다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데리러 가서
온 힘을 다해
끌어안고
말없이 알려줄게요 많이 사랑한다고
그런 작은 바람에 소망하나 띄워두고서
그대로 기다려봅니다
바래진 마음 그대로 바라보면서
하늘바다 위에서
맨발로
추억을 노닐어보다가
빨간 꽃과 늦겨울 틔웠던 나무 한 그루 앞에서
왠지 모를 바람에
왠지 코끝 찡한
애틋함에
어린 마음으로 조용히
어린아이처럼 나만의 꿈을 그려봅니다
나의 밤은 여느 때처럼 그대로라서
반짝이는 별 하나 한참을 올려다봅니다
한 사람
한참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샌가
물음표 하나 띄워두고서
그대에게
자그만 행복이 깃들었기를 바라서 멋쩍게 웃어봅니다
늘 그래왔듯이
그리운 만큼 바라봅니다
언젠가 우산이 없어 비를 피할 길이 없을 때는
그래서 망설여진다면
제게 말해요
저는 언제든지
데리러 가서
처음 우리가 빗속을 걷던 그대로
우산을 씌워드릴게요
그때는 나랑 나란히 걸어가요
그리고 나는 그대를 꼭 다정하게 감싸안아줄게요
혹시라도 제가 스쳐 지나간다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데리러 가서
온 힘을 다해
끌어안고
말없이 알려줄게요 많이 사랑한다고
그런 작은 바람에 소망하나 띄워두고서
그대로 기다려봅니다
바래진 마음 그대로 바라보면서
하늘바다 위에서
맨발로
추억을 노닐어보다가
빨간 꽃과 늦겨울 틔웠던 나무 한 그루 앞에서
왠지 모를 바람에
왠지 코끝 찡한
애틋함에
어린 마음으로 조용히
어린아이처럼 나만의 꿈을 그려봅니다
나의 밤은 여느 때처럼 그대로라서
반짝이는 별 하나 한참을 올려다봅니다
한 사람
한참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샌가
물음표 하나 띄워두고서
그대에게
자그만 행복이 깃들었기를 바라서 멋쩍게 웃어봅니다
늘 그래왔듯이
그리운 만큼 바라봅니다
댓글목록
풀섬님의 댓글
자그만 행복에 멋쩍게 웃어봅니다
좋은 시 잘 감상 했습니다
편한 날 되세요 ~~^^
넋두리하는시인님의 댓글의 댓글
답변이 늦었네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께서도 편안한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