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후회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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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후회하는
한때는 참 궁금 했었지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그곳에 갇혀
왜 울고 있는지
저녂이면
그 어정쩡한 표정으로
도둑을 잡는다고 아무데나 침을 뱉는다
할딱이다 번득이는 그눈빛 눈알은
나와는 상관 없는 줄 일았는데
그 단순한 얼굴 그런 표정에서 툭
튀어나오는 말
도둑년
들으면 그토록 싫은 말인데
고개를 저이며 고개를 숙이며
순간 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억울하다고 분통을 터뜨렸지만 그의
머리속에 붙어 있는 치매란
벌레가 혀를 날름 거린다
꼭 감은 눈이 후회를가르쳤나?
왜 그래었을까
쉽게하는 후회는
사랑이거나 혹은 미움이거나
쓸쓸한 감정에 목이 콱 멘다
얘방도 면역럭도 내성도 허락하지 않고
오작 무덤으로 가야 끝이 나는 너
머지않아 내개로 다가오는 너를
혀끝으로 밀어 내고 있다
댓글목록
김재숙님의 댓글
시인님의 맑은 정신 속에는 오직 아름답고 고운 시 만이 담겨 질 겁니다 걱정마세요
제가 응원합니다 늘 향필하소서 시인님~~~^^
이옥순님의 댓글의 댓글
김재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