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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에 경칩 난 선어禪語는 바로 이 말이다 - (초특급 강렬한 대서사大敍事, 제1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36회 작성일 26-01-30 09:15

본문



                         내 입에 경칩 난 선어禪語는 바로 이 말이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시아본사是我本師 친견하고 있는 견성자로서

       깨침의 언어를 왜곡하는 기회를 주기 싫다

       만세불역 너나 할 거 없이 누구나 두루 다 갖추고 있어 

       사람 하나하나가 완성형 완전체 불가佛家인데도 말이야

       빤히 보이는 본지풍광本地風光을 아예 볼 수 없으니 말이다

       진면목 보지 못하는 선남자 선여인에게 어로語路 크게 열어

       붓다로부터 입은 돈오돈수 가피加被를 생명의 고동 불어넣어

       따라 붓다시피 거짓 없이 적시摘示해 법시法施하고픈,

       삼세제불 정법正法을 정각正覺 정오正悟에 선서禪書한다


       출가 사문과 입적한 비구와 조실祖室에게 무상정등각을 인가印可받은

       당당한 주장일뿐, 이건 자랑도 아니고 아만도 아니다

       찾지 않으면 모든 곳에 있고 찾으려 하면 어디에도 없는

       다함이 없는 공을 꿰뚫은 청정무구 받침으로 말미암아

       눈앞에 드러난 불조佛祖의 큰 기틀,

       산문 내리 엮을 영롱한 불빛 받아

       대서사 시작詩作에 필요한 부처 삶아 조사들을 구워내겠다

       보란 듯 붓다의 교가敎家 비여경非餘境을 시설施設한다    


       모든 것은 내가 그것이 되었을 때 그것을 바르게 알 수 있다

       경험 없이 가르치면 길을 잃는다

       경험이 없는 것은 올바른 길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노래는 사람들 돈오頓悟를 위한 거지

       사람들의 지식과 정보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바야흐로 변함없는 영원불멸 존재에 대한 가사와 장삼이지

       인간의 마음 행위를 시봉하며 따르는 데 의뜻이 있지 않다

       언어로 노래할 수 없다고 하나

       언어가 아니면 내지內智의 가르침을 세울 수 없고,

       체험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하나

       체험이 아니면 영원한 생명의 가르침을 사실대로 전할 수 없으며,

       문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하나

       문자가 아니면 상주불괴常住不壞의 가르침을 체계화시킬 수 없다


       인생난득人生難得, 불법난봉佛法難,

       시도조차 해 본 적 없으므로 

       어림쳐 짐작조차 할 수 없고

       깨치는 것이 가장 어려워 그렇지

       코를 찌르는 그윽한 선기禪機 깨치면

       깨침의 언어로 사실 묘사함이 가장 편하고 쉽다

       알 수 없는 가운데 분명히 알 수 있고

       전할 수 없는 가운데 분명히 전할 수 있다

       깨침의 언어 정도正道는 가뿐하게 내 돈으로 처리한다

       말할 수 없다로 말할 수 없다

       세상을 살면서 보고, 느끼고, 알게 되는

       그 어떤 것도 비교불가 견줄 수 없다

             

       색성향미촉법 모든 경계 대할 때 공불공空不空(무불무無不無)을 보고

       눈 감고 보지 않을 때도 공불공을 볼 줄 알면,

       형상 없는 형상으로 모양 없는 모양으로 실재하는

       진여자성이 천삼라 지만상을 비춤을 안다

       눈을 뜨면 바로 보고 눈을 감아도 사라지는 게 아니다

       눈 감고 뜨는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안 보려야 안 볼 수 없고 여의려야 여읠 수 없다

       한 번 보고 계합契合하면 영원히 보게 되는 것이다

       뭇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유통기한 없이 본다

       보고 못 보고는 인간의 문제지 붓다의 문제가 아니다

       인간이 어디에 있든 필수 불가결 떼래야 뗄 수 없다

       너무 긴밀하게 붙어 있어 보지 못한단 말인가?

       인간에게 어찌 이런 일이,

       우주 끝자락 어디서든 상주법계常住法界하나니

       나고 죽는 생멸이 없는 묘하고 묘한 진공묘유眞空妙有


       본이 말이고 말이 본으로 본말本末

       융통자재한 진공이 묘유고, 묘유가 진공이다

       내식內識 있는 공으로써 묘유진공,

       어디 무엇에도 걸림 없는 무애無碍로 있어 묘유다 

       인간이 만든 인간 맞춤형 2차원의 지구촌 이론  

       제도권 공을 가리키는 유명무실有名無實한 공 아니다

       인간의 마음으로 공을 만들어 인간이 운전할 수 있는 공 아니다

       마음으로 공을 만들어 그 공을 마음에 적용해,

       이랬다저랬다 뗐다 붙였다 인간 마음대로 장난칠 수 있는

       그런 싸가지 없는 공이 아니다

       무형無形 무상無相 무력無力을 갖고, 

       모든 유와 타를 뺏을 줄 알고

       모든 유타有他 세울 줄 아는 

       부처(인간의 본래 성품)의 본체로 실존하는 명실공名實空이다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공기가 있다는 걸 아는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이 있다는 걸 아는 것처럼

       천지미분이전天地未分以前 본래부터 있는 것은 발견이다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을 연마하는 사변적 두뇌 체조가 아니다

       또 다른 분별의 징표지만 반대하지도 않는다

       머리로 나을 수 없고 귀로 임신시킬 수 없다

       인간이 태어난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고

       죽는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무시이래 죽은 적도 없고 난 적도 없다       

       

       말이지만 말이 아니어서 지로 알 수 없고,

       피부로 탐독할 수 없고, 마음 행위로 찾으려야 찾을 수 없다

       지식의 코에, 정보의 눈에, 연려심緣慮心에 있지 않다

       영상은 외부적인 눈 상으로 구분되는 것이지만

       묘리 공공연空空然한 부처 본체는 묘지妙智여서 

       인간의 육안肉眼으로 가름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소유할 수는 없으나 잃어버릴 수는 없다   

       생각이 죽고 사는 생멸법으로 보리菩提 공을 볼 수 없다

       눈 감고 입 다물어도 스스로 이루어져 있다

       있는 듯 없고, 없는 듯 있는 공이면서 

       공이 아닌 공불공空佛空, 무가 아닌 무불무無佛無

       친히 계합해야 선열禪悅의 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체득體得의 영역


       숫자로 찾을 땐 학문으로 배운 공은 금방 찾을 수 있다

       학문적으로 찾을 수 있는 배움 망덕한 그런 공이 아니다

       마음대로 탈 씌울 수 있는 후안무치한 그런 무가 아니다

       어에서, 떤 면에서, 것에서, 있고 없음에 속하지 않으며

       있는 것이 없으므로 있고, 없는 것이 있는 것으로 있어

       따로 두 가지가 아닌 있음과 없음이 차조동시遮照同時

       조차照遮가 색상에 바로 실행되는 원융무애한 종교終敎

       이법理法이 영원불변인 그래설라무네 부처표 공(불공佛空)이다

       

       어떠한 형상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공이지만 

       모든 만물을 포섭한 채 연기를 하고 있는 공, 경우의 수도 공

       대대법과 상대법, 유무有無에 관련된 공 아니다

       아니오는 부정의 아니오가 아니다

       아니오는 공의 일부라 공손空孫 예,

       빛이 유리를 통과하듯 굴절 없이 색상에 완전히 통하고 있는 공,

       색의 성품, 색의 자성이 공한 색성공色性空이다

       대부정 쌍차雙遮와 대긍정 쌍조雙照를 동시에 갖춘 동시성同詩性,

       조로 바로 차하고, 차로 바로 조한다

       공의 체와 용이 차조동시遮照同時

       언어적 아함阿含으론 감히 접촉도 할 수 없는 증지證智의 영역


       시공간과 모든 차원, 모든 것이 공의 편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공을 시공施空하고 있는 게 아니다

       모든 우주를 포섭해 거느리고 있는 공에게 공증空證 받고, 

       공의 신호神護 떨어져 불공佛空의 일 공사空事 중이다

       그저 그렇고 그러한 공 아니다

       지구는 부처표 공(佛空)의 현실 앞에서는 한 티끌도 되지 않는다

       과학이 불공佛空을 증명해 내는 순간 인간에게는 종말이 없다

             

       색은 없는데 상은 있어

       보이지 않아도 있다는 걸 아는 공기처럼, 마음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공은 식활동識活動을 하고 있다

       형체 없이 색 없이 움직이는 불지 않는 바람과 같다  

       식활동이 아주 묘하고 묘해 불가사의한 공의 대기묘용 감각 활동,

       불공佛空을 찾기 위해서 인간이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본래 성품(참나)을 자신이 직접 훤히 보는 것이 전부다 

       인간의 본래 성품이 불공佛空이며 바로 붓다다

       인간의 본래 성품 떠나서는 어떤 붓다도 없다         

       찾아야 하는 영역이다, 찾음이 발견이다 

       공의 묘용妙用에 의해 발견하면 바로 공과의 계합,

       공과 계합이 불공佛空을 영원히 볼 수 있는 확철대오 깨침이다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라는 워딩(알림)은 잘못되었다

       실체가 없는 언어에만 매달려 본말이 전도되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원융무애한 공이 

       색에 바로 동시 성립하는 공의 용을 보고 한 말이다

       공이 색에 바로 동시 성립하고

       색이 공에 바로 동시 성립하는

       공의 용이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다                 

       공이 색과 상에 바로 동시 성립하고, 

       색과 상이 공에 바로 동시 성립하는 건

       공의 체용體用과 공의 속도 때문에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되는 거지 

       색상이 그러해 색상의 역학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영을 가진 공, 영을 가진 속도 진공이 접신 된다


       공의 체는 공이며, 용은 공의 작용이다 

       색과 상은 공의 체용體用 있어야만 나툴 수 있는 면,

       공의 체와 용이 색과 상에 바로 동시 조문照門하고

       공의 체와 용이 색과 상을 바로 동시 위조爲照한다    

       체와 용은 둘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체용이 둘 다 동시, 한 덩어리, 공한 그 자체가 작용이다

       색과 상에 바로 동시 공명조입空明照入한다

       이것이 모든 만물에 고정불변 작용하는 공의 체용 부동의 법칙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공의 체면體面에서 보면 말이야(체면 차리고 바로 질러 말하면)

       색과 상이 선 게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이와 매한가지 공은 공이고 색은 색이다 

       

       언어에 체한 중생은 늘 그래왔듯

       지식과 정보의 첩실 놀음하느라 바쁜 나머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와 사전적 의미만 믿고 말이야 

       야,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이다

       자신의 내부에 현존하는 제법실상諸法實相은 보지도 못하면서

       불법(佛法, 참나, 붓다)을 죄다 다 안 것처럼 본래 한 물건도 없다며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니는 거까지는 좋다, 이거야

       적어도 어려운 깨침의 언어 헤쳐나가려면 

       사전적 의미 곧이곧대로 믿고 따라야 하는 신이 필요했으니까


       이치理致만 먹고 몸집 커진 사전은 의리선義理禪

       불의 체용體用과는 구조십만 타불他佛가 다르다

       자신의 성에 차지도 않을 사전 신과 헐거운 의리義理 지킨답시고, 

       대의정大疑情 없이 이 신 통째로 믿고 설랑

       본래 한 물건도 없다며, 어떨 때 어디서든 그리 전파하면 말이야

       붓다와 의리라곤 하여간 눈곱만치도 없는 자식字識

       

       본래무일물은 몸통 없이 본래무일물로 있을 수 없다

       뭐든 다 품고 그 모든 것 가만히 다 지켜보고 있으면서

       아무 말 없이 신묘막측 아니 본 듯하는 본체만체가 있다      

       그 본체本體가 부처표 공이다 - 공이 지도교수指道敎授,

       언어적 뜻만 아는 깜냥만 되면 뭐 하냐

       앎을 손수 체득한 경지가 되어야지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

       친절히 바름을 드러내 삿됨을 파하는 현정파사顯正破邪 자비,

       잘못 알고 있는 걸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잘못 알고 있는 걸 막 써먹는 걸 두려워해야 한다


       잘못 아는 게 뭐 죈가

       잘못 아는 걸 고치지 않는 게 잘못이고 죄지

       본래무일물과 색즉시공에 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에 착한 중생에게 죄가 있다 

       착한 죄라면 뭐 딴 게 있나

       한결같이 아낌없는 여봐라 부처

       시퍼렇게 살아있는 멀쩡한 본처本處 놔두고, 말이야

       오탁에 물든 사전적 전승傳承만을 따른 죄

              

       분별 따라 구르는 중생은 붓다를 식별할 줄 아는 눈이 없다

       딱 깨놓고 똑 부러지게 말한 것이니

       이실직고에 섭섭해할 필요는 없다

       특출나게 많이 알더라도 깨침의 언어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거나 번역해서는 안 된다

       몸소 사실 확인 꼭 필요한 체험의 영역을

       체험 없는 정보(AI)와 사전적 의미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간 함정이 된다

       너의 번역과 해석이 한참 잘못되었고 틀렸다 하면 

       틀려먹은 인간은 자신이 다하기 전 우주가 먼저 다하라 한다

       분단생사分段生死하지 않는 붓다를 맞보고 갈긴,

       깨침의 언어를 변역생사變易生死 반복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번역하면 모순당착에 빠진다

      

       깨침 없는 사전적 의미가 붓다에 대한 최종 정보가 될 수 없다

       깨침은 문자와 정보가 아니라 직접적 체험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문자와 정보를 통해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붓다를 볼 수 없다

       

       중생은 언어와 이름만 알지

       부처표 공의 실체는 모른다

       꿈에서라도 본 적 없으니까 말이다

       본래무일물의 없을 무는 2차원 대상 세계에 없을 무가 아니다       

       끊어진 단념斷念이 아닌 일체 진로塵勞가 없는 무

 

       무생무사無生無死에는 공생공사空生空死한다는 

       여래의 공리空理가 바로 동시 성립하듯,

       무상無常을 세법世法에 오염된 몹쓸 자식字識

       돈이 되지도 않는 상으로 알고 말이야

       삶은 덧없다는 인생 끝물 허무로 받아쓰기하면 사전에 잡힌 볼모다

       없어도 항상 만유萬有에 영원히 어엿이 없는 무상無常,

       어떤 형상도 없는 붓다의 본체本體 공을 바로 가리킨다

       없을 무가 깨침의 언어로 탈바꿈해 등장하면

       불공佛空의 체와 상相r 를 가리키는 대명사로 바로 성립한다

       막론하고 부처표 공은 추상적 관념이 아닌 과학적, 양자역학적인 실제

       

       세상 모든 만물은 공을 떠나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만물과 함께하면서 함께를 떠나 있다                            

                   

       부동不動 여여如如한 공이 다하고, 

       공이 다하지 아니한다

       모든 것에 같이 있으면서도 같이 없고 

       모든 것에 같이 없으면서도 같이 있다

       있다는 공 있음. 유에 철저한 것이고

       없다는 상 없음. 무에 철저한 것이다          

       철저히 탁 트인 텅 빈 부재 상태, 

       마치 죽은 사람처럼 살아 있다

       무엇이 일어나든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이미 거기 바로 존재해 있다 

                        

       어디서든 항상 가장 맞닿은 주인으로 있으며,

       색깔(색상)이 없고 쪼갤(갈라칠) 수 없는 

       부처표 공의 다른 이름이 중도고, 진여며, 법계며 화엄이다

       생멸 없는 무생無生은 생멸 현상을 떠나지 않는다

       공 따로 부처 있을 수 없고, 부처 따로 공 있을 수 없다


       과학과 물리학, 양자역학은 수학을 언어로 사용하듯

       선각先覺이 부른 모든 불의 노래(조사관祖師關)

       표현 방식이 다르고, 수식어와 부르는 이름이 다 달라도 

       그 언어가 가리키는 바는 모두 공이 특정 주어, 공이 특정 명사,

       지적 관념을 앞세운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어떤 출생보다 앞선 십분무의 공으로

       내적 천둥이 요긴한 계합契合의 대상이다

       머리 회전 없이 몸으로 증득證得해야 할 살아있는 미륵   

             

       속 이대로가 공이며, 사 이대로가 공의 부림이며,

       모든 만물의 작용 거느린 용 이대로가 공의 체

       체용體用이 진공절상眞空絶相 교철무애交徹無碍하여

       어떤 모양(相)도 없이 남(色과 相)을 이루어준다

       공을 떠나 홀로 나온 사람 한 사람도 없고

       공을 떠나 홀로 죽은 사람 한 사람도 없다

       공을 떠나 따로 한 세상 존재하지 않는다(따로 한 세상 있을 수 없다)

       살아도 공空 여기서, 죽어도 공 여기서        

       살아 도망칠 수 없고 죽어 숨을 수 없다 

       탈주는 꿈도 꾸지 못할 빗장 관 자

       

       공은 활동하는데, 작용하는 그 근본 자체가 공하다

       우주가 사라져도 천상천하 쪼개질 수 없는 요소 -

       건곤乾坤을 독보獨步하는 주인공 체가 공이고, 

       쪼갤 수 없는 형상은 무이며 기능과 활동이 묘,

       진공으로 늘 깨어 있기 때문에 작용이고 활동이다

       공이 실제實際이며 공이 계기이며, 공이 효과, 공이 속도,

       공의 위치는 공이고, 공이 입자며 공이 파동, 공이 퀀텀이다

       공을 특정 대명사, 특정 언어로 한 용사用辭의 이름 드날리면

       공이 신의 자정 기능, 신의 수, 신의 손, 신의 얼굴, 신의 모양,

       특성은 반야, 경지가 법계를 두른 공은 움직이지 않는다

       모든 만물의 부모로써 움직인다

       천체天體의 움직임이 공의 움직임


       공의 신광神光에 조화가 부려지고 모든 만물이 생겨난다

       공이면서 우주고, 우주면서 얼굴이고, 얼굴이면서 눈이다

       모든 일에 종사하고 있으나 이래라저래라 주인 행세는 하지 않는다

       처음 없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끝없는 끝까지

       공 없는 거 같으나 공의 노고는 실로 이만저만 아니다

       색·상 없이도 천차만별 천태만상에 상주불생常住不生하지만

       소리와 색·상은 공 없이 현전顯前할 수 없다


       공 없이는 어떤 것도 바로 설 수 없다

       모든 만물은 부처표 공으로부터 나온 슬하,

       우주도, 미진도, 정신도, 물질도, 연기도, 인연도 예외일 수 없다

       공을 내놓고는 우주 만물의 섭리가 성립되지 않는다

       공이 모든 만물을 거느리고 있는 시공時空의 질서 인드라망, 

       우주 만물이 공의 품속에서 염주 알처럼 돌아간다

       일체 만유가 불공佛空을 안 물고 일어나는 게 없다 

       1· 2· 3· 4· 5· 6· 7· 8· 9· 여러모로 다방면 전부 다 전무후무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한평생 1년 365부작 이것 내놓고 딴 불성佛性은 없다


       나에게 있어 더하지 않고

       너에게 있어 덜함이 없는

       동, 서, 남, 북, 하늘 천, 따지.

       언젠가 부서질 인간의 몸 안에

       영원히 부서지지 않을

       '아' 다르고 '어' 다르지 않은

       묘지妙智 생생한 일시불壹是佛

       다함이 없는 불생불멸 비로자나,

       인간의 몸은 붓다가 상주하는 도량道場

       붓다를 만날 수 있는 만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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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반복해서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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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오셔 반갑습니다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몇분의 일을 이해할 수 있을지 몰라도
반복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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