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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짝사랑이다
날 때부터 간직한 종이에 대한 흑심
자기 살을 한 겹 또 한 겹 깎아내면서
문신처럼 내려 앉은 사선의 딱지
흰 종이에 새겨넣는 새까만 별들
미처 닿지 못한다 해도
전하다 전하다 삶이 다해도
끝내 견디는 지고지순한 사랑
사랑함으로써 행복한 나날
날 때부터 간직한 종이에 대한 흑심
자기 살을 한 겹 또 한 겹 깎아내면서
문신처럼 내려 앉은 사선의 딱지
흰 종이에 새겨넣는 새까만 별들
미처 닿지 못한다 해도
전하다 전하다 삶이 다해도
끝내 견디는 지고지순한 사랑
사랑함으로써 행복한 나날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포토시 잘 감상했습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 기분 좋게 시작해 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11기베이스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