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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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아침
폴 차
이른 새벽
세상과 나 사이
물리적 차단을 하던 창문을 열자
기다렸다는 듯
새 공기 달려들어 날 포옹합니다
동시에 열린 내 마음의 창
새 아침 햇살과 바람에
어제를 버린 새 희망의 깃털을
달고 높은 창공에 올라
구름을 뭉쳐 " 새 아침 "을
색인한 후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또한
내 가슴속 깊이 머무르던 늙은
시조새
새 정기를 찾아 훨훨 날아가라
자유를 줍니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경계의 중심에서 언제나 중립을 지키는 창문,
가끔은 문을 닮고 싶은 때도 있습니다.
시인님 가슴속의 시조새 푸른 창공에서 비행하시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