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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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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096회 작성일 18-12-24 00:59

본문

영 화 같 은 인 생

                              존재유존재


누군가에겐 억겁의 시간으로
또 누군가에겐 찰나의 순간으로
부여된 한사람의 인생 또는 삶

나름의 이유에서 누군가는 되감기로
어느 누군가는 빨리감기와 일시정지로
또 어느 누군가는 정지로
주어진 인생의 속도를 망각한다

쉬이가다 더디가고 바삐가다 늦추어가는
어떤 영화장면 속의 이음새같은 마디의쉼표

몸부림쳤다 한숨짓고 울다가 웃음지으며
일체성이 소멸된 공통되지 않은 일관성의 연속

살아가야지, 살아내야지, 살아봐야지
세월의 묵은때로 맥혀버린 내 목구멍은
소리없는 비명을 꽥꽥 질러댄다

내게 주어진 삶의 장르는 도대체 무엇인가
주인공인지 조연인지 단역인지도 모를 나는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끝나지 않을 연기를 오늘도 열연한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조건 주연 대배우 입니다
단연 주연 이시고
조금쉬셔요
무조건 주연이니까요
인생의 상은 없잖아요
감사합니다

존재유존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게 있어서 제일 큰방은 부엌방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글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치 밖이  안개속인 인생은 
모두가  주인공

고동성을 울리며  스스로를 알렸던  그 순간부터
배냇짓하던 그날부터 말이죠
석촌

존재유존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석촌 시인님의 글은 보면 볼수록 우매하고 세속으로만 향하는 때묻은 제 마음의 눈이 어릴적 너댓살 천진난만한 무욕의 눈동자로 돌아 가는걸 느낍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 강녕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존재유존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머릿속 이야기와  가슴속의 추억이면 수많은 시를 쓸수 있겠군요
항상 감동이 있는글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 있는 동안 영화는 끝나지 않고 영사기는 돌아가고 있을겁니다
존재유존재 시인님 오늘도 건필하세요

존재유존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  시인님의 마음속 한켠에 가을 낙엽같이 떨어진 자국 한뼘쯤은 허락되어 기억될 수 있다면 무척이나 기쁠것 같습니다.
항상 제 눈동자 속 셔터를 바삐 움직이게 하는 시인님의 시...감사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의 깊은 사유를 영화적인 스토릴로 역어 펼쳐보이시니
직감으로 젖어 오는 화면 같은 풍경이 새겨집니다.

존재유존재 시인님!

존재유존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힐링 시인님. 이렇게 귀한 발걸음  소중한 시간을 보잘것 없는 저에게 베풀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항상 오뉴월 햇살 처럼 푸르르고 포근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재유존재시인님 저는지금에 와서는 주연을 빛내는 조연의역활을 선택하고 싶네요
그동안의주연역활에서 돌아 볼 줄 아는 삶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성탄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존재유존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겨울은 차고 날카로웁지만 첫눈은 천사의 날갯죽지의 보드라운 깃털같은 폭신함이 있듯이 저에게 폭신한 관심과 과분한 발걸음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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