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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慾)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54회 작성일 19-06-03 14:04

본문

욕 (慾) / 주 손


뱀처럼 똬리를 틀고 있는 너


혀를 날름거리며 밤낮으로 내안에 산다


물론 내가있어 생겨 난 너 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널 싫어하는 건 아니야


하지만 이제는 널 보내고 싶다


눈치 보지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이제 제발 내 곁을 가볍게 떠나다오


잠깐이라도 내 인생 마음편히 살고싶다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 이 뱀 한 마리 누구나 키우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계시죠!
죽는 날까지 ..............
그러나 도인의 경지에 다다르는 단계에서
자기 안에서 욕슴을 스스로 풀어 내보낸다는
이 결단! 이 묵언수행에 박수 보냅니다.

주손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타르시스의 한방!!
없으면 재미 별로입니다
자주 안쓰고 속으로 제대로 쓰면 힐링입니다
쟁이만 안 되면 될것 같아요
재미있게 머물다 갑니다
시원한 하루 되세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내려 놓으면 저녁에 올라 오는게
고 몹쓸놈입니다 ㅎㅎ

편한 오후 되시길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발 떠나라고
그 욕의 아가리로 욕짓거리를 쑤셔넣으시면 아마 스스로 질식사할 것입니다
ㅎㅎ

제 욕도 이참에 어디로 날려버렷으면 좋은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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