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시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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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詩를 쓰다 / 백록
땅을 박차고 올라
수천 미터를 솟아올라
구름의 천정까지 뚫어버린
한바탕 공중이다
텅텅 경계 하나 없는 이 마당으로
비상을 꿈꾸며 비행을 일삼던
철없던 날의 기억
영원한 비상으로 떠올리며
휑한 여백으로 슬쩍 뿌려 놓았다
기시감으로 맞닥뜨릴
혼백의 행간으로
훗날의 긴 여정을 위한
흘림체 초고로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구름위에서 바라보는 하늘, 참 파랗기도 하지요
시 한수가 흘림체로 휘날릴듯 합니다
육지에 다녀 오시는지요?
백록님!
김태운님의 댓글
예, 급히 볼 일이 있어 대전엘 다녀왔습니다
젊은 날 제법 살았던
제2고향 같은 곳
슬슬 정리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