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년과 소녀 이야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어느 소년과 소녀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90회 작성일 19-07-17 10:31

본문

어느 소년과 소녀 이야기

       은영숙​ 

 

안개처럼 숨겨진 낯선 하늘 망각의 저편

목에 걸린 가시처럼 회전목마를 탄다.

한 가닥 풀지 못한 허망의 메아리

 

뜨락에 상사화 향기 나는데 세월 속의 허기

메구어지기엔 대책 없는 때 묻은 상념

전설처럼 묻어버린 단절된 약속

 

오빠! 미안해요, 그 약속 지키지 못해 ,

덧칠하기엔 슬픈 절망, 거꾸로 신겨진 신발

나에겐 풀지 못한 형벌의 철조망

 

가슴에 담아 굴렁쇠의 삶 애환에 숨죽이고

허니문 앞에 서서 날 기다려주던 오빠

널 못 잊어, 넌 예뻤지! 손 한번 잡아보자고!

 

꼭 해명 하고 갈려 했는데 운 명이는 말 못해

눈물은 내 몫인걸. 방랑의 순례길 빈 가슴 안고

구겨진 풍선 속엔 첫사랑의 종이학

 

이루지 못한 이름으로, 오빠 미안해!

떠날 날 꽃가마 대령으로 바라보는데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의 주인공은 시인님이신것으로 보입니다
상사화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가슴에 닿고
종이학이 눈에 팍 띄어 가슴이 뭉클도 합니다
소녀같은 감성이 넘쳐나고 아름답습니다
통통틔듯하는 싯구에 생기가 넘쳐나 기분이 좋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이제 관 속에 예약 돼 있으니 비밀의 문이
개방의 노크에 응답 하는 것도 허용 될 듯
하네요

우리 시인님! 돛자리 깔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주인공은 저 입니다  사실 주인공은 싫은데,,,,,,

아득한 옛 이야기 군대 간 사이
밤길에 사자 밥이 돼서 오빠를 배신 했죠
슬퍼요 시대가 지금이라면 달랐을텐데 ......
감사 합니다
부끄러운 고백이네요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되시옵소서

부엌방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 옛날 첫사랑의 기억을 더듬으셨나요
푸릇푸릇한 이파리 같은 싱그런 시향 느껴 봅니다
오빠를 두고 꽃가마 타고 그렇게 떠나셨나요 ㅎ

건안하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소년과 소녀 집안에서도 기관장들끼리의 집안
며느리요 사위로 맞을 사이 16세 소녀
남고와 여고 시절 풋풋한 첫사랑이었죠
천진 난만한 순애의 사랑......

그시절은 거리에 가로등도 별로인 길거리
스토커 같은 대학생 사자 밥으로 먹혀
맥없이 꽃 송이는 피빛으로 나뒹굴어
떨어 젔다
오빠는 입영했고 집안에서 성혼을 추진 하려는데
믿었던 나는 반기를 들고 상상 외의 사연
오빠가 먼저 결혼 하는날 기차를 타고 나는 달렸다

식장에 들어가기전 정장 차림으로 날 기다리는 오빠
반갑게 내 손 잡으며 넌 예뻐서 눈 돌릴 줄 알았다......
식장 안 가족석에 앉아 행복을 빌어 줬지요
오빠의 일생은 대형 업체의 명애 회장 직까지 화려했지요

우리의 삶의 운명이란 처음 부터 정해진 길이 있는듯 합니다
지금까지 그 오빠에게 왜?거꾸로 신을 신었나?의 해명을
못하고 숙제로 남았네요
다음 생에서 빗을 갚아야지요
부끄러운 과거가 노출 됐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사랑을 슬프게 표현하셨습니다
첫사랑은 슬프도 아름답습니다
그 마음들이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고모님 와 이러신교``
힘 냅시다요 !!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고모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님

아이고야! 조카 시인님!
겡상도라캄 시집살이 무섭다 아니가
종갓집에 종손의 외동 미너리라 칸이 ......

아이고 무시라 온 천지가 자야네 집 뿐이다
1년이면 12번 봉 제사 5대 봉제사 아니가
대구 토반이 라예
첫사랑 있는 줄 알면 쫏겨난다 아니가......

이제 다 자식들에게 물려 췄으니 나도 훨 훨
자유로워라 .....
조카 시인님! 이 고모 심정 알것제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러닝 조카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퐈!! 미안해..첫사랑의 종이학
천마리가 안 되나 봅니다
거꾸로 신겨진 신발에 형벌의 철조망이 너무 아련하고도 안타깝네요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이 빈말이 아닌게 맞네요
그 시절 너무도 아름다운 주인공의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꽃가마의 꽃보다도 아름다웠을 오빠의 그녀...
어디서든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래봅니다
고운 시향에 공감놓습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에 참았던 속 울음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못내 아쉬운 순정을 파괴 당할땐
죽엄과 바꾸었던 시절

동상이몽의  삶은 눈물의 불연속선으로 달리고
홀로 누워  생각의 벽은 하앟 습니다
디디는 발 걸음은 헛헛하기만 하는 일상
인생의 종착역에 서서 ......뒤 돌아 봅니다

공감으로 고운 댓글 놓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하늘시 시인님!~~^^

Total 40,983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3-20
4098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8:35
409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1:36
40980 힐링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0:25
40979
새글 댓글+ 1
일미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0:04
40978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8
40977 안개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8
40976
조깅 새글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28
40975
딸기꽃 댓글+ 2
토끼인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8
40974
환상의 아침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28
40973
내 입술의 말 댓글+ 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8
4097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8
4097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7
4097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7
40969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7
40968 토끼인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27
40967
고장 난 지퍼 댓글+ 10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4-27
4096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7
4096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7
4096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7
4096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27
4096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27
4096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6
40960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6
40959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6
4095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6
4095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4-26
40956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26
409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6
40954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6
40953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6
4095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5
40951 고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5
4095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5
4094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5
40948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5
40947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25
40946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25
40945 덤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5
4094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5
40943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25
4094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5
4094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4
4094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4
4093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4
40938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4
40937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4
4093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4
40935
궁금증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24
4093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4-24
4093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24
4093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24
40931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4-24
4093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3
409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3
4092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4-23
4092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3
40926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4-23
40925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3
4092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3
4092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4-23
40922 덤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4-23
40921
이 멋진 밤에 댓글+ 1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4-23
40920
햄버거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4-23
40919
은하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22
4091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2
40917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2
40916 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2
40915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2
4091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4-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