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몸이로되 사람이 옛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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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몸은 옛 몸이로되 사람이 옛사람이 아니다
재가사문在家沙門/ 탄무誕无
절대적 고요와
비교나 상대가 없는 침묵에 동의한
진면목(眞面目)은 공이어서
취하려 해도 취할 수 없고,
버리려 해도 버릴 수 없다
모든 시간,
모든 공간,
모든 처소(處所)는
다 내 진면목
아무런 행위도 변화되지 않고 변화되었다
존재하는 것으로 완전히 증명했다
*
진면목/
우리 인간의 본래 얼굴,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 붓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여러 차래 태풍으로 힘든 계절에
피해는 없으셨습니까? 걱정 됐습니다
가을도 벌써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고운 시에 한 참을 머물다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탄무 誕无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탄무 誕无님
얼마나 많은 통증으로 고생 하셨습니까?
힘든 과정을 잘 견디셨습니다
빨리 쾌유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예전에 제가 세브란스로 진료차 내원 했을때
옆방 치료실에서 피부암 환자의 진료를 본 적이 있습니다
무지 아픈 통증으로 전신 뾰로지의 물집에 약을
바르는 과정에서 비명으로 듣는이들의 눈시울 적시게 하는
광경을 봤습니다 지금도 그게 눈에 도장찍혀 가슴 벌렁 대게
합니다
피부과 진료는 걍 뾰로지 정도로 알 지만 대단한 통증을
동반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상포진도 그렇게 많은 통증을 내포 하고 있지요
효과의 속도도 느리게 가는 것이 피부과 드라구요
고생 많으십니다 많이 기도 하겠습니다 시인님!
힘내시구요 삶이란 이렇게 굴곡 속에서 생을 마감
하는것 않인가 하고 회의에 젖습니다
힘내시구요 편한 쉼 하시옵소서
탄무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