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 요량하기도 힘든 것은 이것 때문에 * * 붓다표 공은 지식으로 아는 그러한 공이 아니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너 하나 요량하기도 힘든 것은 이것 때문에 * * 붓다표 공은 지식으로 아는 그러한 공이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7회 작성일 20-06-29 12:50

본문


제목/ 너 하나 요량하기 힘든 것은 이것 때문에

사문沙門/ 탄무誕无


마음,
급하고 급할 땐 부지런히 해놓고,
움직일만 하면 게을러지지

생각,
우려낼 대로 우려내도
그 우려는 또 까부려야 할 우려(憂慮, 염려)

한 생각 질병 아님이 없고
한 생각 죄업 아님이 없다


세상에 가장 좋은 벗은 나 자신이며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
나를 구원해 줄 사람도 나 자신이며
나를 해치는 칼을 든 사람도 나 자신,
우상 해야 할 대상도 나 자신이며
전지전능한 신도 나 자신,
깊은 내면

만남의 광장으로 들어가면
우주보다 더 넓고

구글보다 더 굉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보자마자, 견이지지(見而知之) 되어 

무위이화(無爲而化, 대기묘용)에 의해 바로 계합이다


까부리고 까부려도,

죽여도 죽여도 밤낮없이
고개 쳐든 마음(생각)에 사로잡혀 
절대자로 실존하고 있는
절대 지능을 지닌 자신을 보지 못하고 있다
'죽은 마음 죽여 다해야 죽은 자신을 볼 수 있고'
'죽은 자신 살려 다해야 죽은 마음을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 자보다
자기 자신을 소유(체득, 지배)한 자가 가장 위대하다
천상의 신도, 죽은 혼령도, 악마도,
자기 자신을 소유한(체득한) 사람은 당하지 못한다



*
까부리다/ 옛날 사람들은 콩이나 깨를 '키'로 까부렸습니다.
곡식의 알곡만 골라내기 위해 돌, 검불, 껍질을 키로 쳐서 까부렸습니다.


질병/ 육체적 질병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죄업/ 인간세계, 제도권의 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 2연 6행부터 등장하는
'자신'은 모든 만물(인간)의 본래 성품(붓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요량/ 제도권의 재물, 명예, 지식 등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모든 마음 행위(오욕칠정)와 행동을 뜻합니다.

본성을 체득하지 못해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


제목/ 붓다표 공은 지식으로 아는 그러한 공이 아니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문자와 언어에 걸려
넘어지고 자빠지던 절름발이(미혹했던 때),
죽으라 간화선에 치중하여 때(時)를 불렸다
넘어지고 자빠지며(수많은 경계와 장애, 걸림)
그림자(몽중일여)와 메아리(득력)를 넘어
실제이지(實際理地) 경지에 도달했다
이때는 바야흐로 시절인연(時節因緣)


다음 생은

이생이 끝난 텅 빈 공(空)에서 다시 시작된다
다시 태어날 때는 어린아이가 아니다
아주 오래된 옛날 옛적 사람,
전생의 습과 윤회와 조건들이 함께 온다
이러한 일은

아무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붓다표 공과 계합하지 못하면
몸을 받을 수 있는 다음 생은 없다
이번 생이 마지막,

살아남을 수 없다
공(붓다, 당신)의 먹이가 되어야 하는 
죽음만 있을 뿐,
피부와 골격이 없는 당신(공, 붓다),
무장(속임수, 인두겁)하지 않아도 아름답다
머리로 조작하여선 볼 수 없다


*​

*
실제이지(實際理地) /
사전적 의미는 모든 차별을 떠난,
있는 그대로의 본성을 깨달은 경지입니다.


선가적(깨침의 세계)으로 바르게 가르쳐드리면
어떤 분별도 허용하지 않는
무차별(본래 성품)의 궁극적 경지를 실제이지(實際理地)라 합니다.
인간 본래 성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3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3-20
40982 일미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13:41
4098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8:35
4098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1:36
40979 힐링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0:25
40978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8
40977 안개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8
40976
조깅 새글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28
40975
딸기꽃 댓글+ 2
토끼인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8
40974
환상의 아침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28
40973
내 입술의 말 댓글+ 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8
4097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8
4097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7
4097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7
40969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7
40968 토끼인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27
40967
고장 난 지퍼 댓글+ 10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4-27
4096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7
4096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7
4096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7
4096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27
4096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27
4096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6
40960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6
40959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6
4095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6
4095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4-26
40956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26
409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6
40954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6
40953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6
4095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5
40951 고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5
4095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5
4094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5
40948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5
40947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4-25
40946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25
40945 덤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5
4094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25
40943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25
4094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5
4094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4
4094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24
4093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4
40938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4
40937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4
4093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4
40935
궁금증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24
4093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4-24
4093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24
4093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24
40931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4-24
4093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3
409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23
4092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4-23
4092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3
40926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4-23
40925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3
4092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3
4092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4-23
40922 덤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4-23
40921
이 멋진 밤에 댓글+ 1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23
40920
햄버거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4-23
40919
은하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22
4091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2
40917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2
40916 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2
40915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2
4091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4-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