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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꽃이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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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47회 작성일 16-09-23 13:11

본문

감자 꽃이 필 무렵

 

이영균

 

 

"감자에 싹이 나서 가위! 바위! 보!"

감자의 씨눈 떼듯 아이들은 순례를 정했다

 

"부뚜막에 감자는 누가 먹었나!"

순례가 보지 않는 사이 순례 가까이 다가가는 놀이

동작이 굼뜬 꺽다리 부뜨리(붙으리)가 걸려

순례가 되었다

 

"부뚜막에 감자는 누가 먹었나!"

부뜨리의 느린 고갯짓은 아무도 잡지 못했다

 

"부뚜막에 감자는 누가 먹었나!"

여러 번 반복 되어 순례와 가까워진 아이들은

재미가 점점 더해 신이 났다

그러자 아이들이 합창한다

이젠 <부뚜막>이 아니라 <부뜨리>다

 

"부뜨리의 감자는 누가 먹었나!"

언덕 너머 감자밭 잘린가지 끝에

물 주전자 걸고 선 나무

순례 되어 울던 부뜨리인 듯 선하다

 

 

 

*****

"부뚜막에 감자는 누가 먹었나!"는 강원도 산간마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순례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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