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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라면 나는 깍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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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52회 작성일 16-06-18 15:41

본문

아빠의 라면은
꼬들꼬들 새로 한 파마를 좋아하지요.
누나의 라면은
파마를 푼 스트레이트를 좋아해요.
엄마의 라면은
파 송송 달걀 탁 풀어 주시고
후춧가루 슝슝 뿌려주세요.
저는 여기서 깍두기
저기서 깍두기

서로 다른 라면을 끓여도
국물 맛은 똑같아요.
깍두기만 알고 있답니다.

댓글목록

아무르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국장


아무르박

침대에 깔아 놓은
대자리가 뜨거워요.
아빠는 훌러덩 파자마를 벗어 던지고
팬티 차림이에요.
아빠의 엉덩이에는
환기 구멍이 있어요.

파자마에는
언제쯤 구멍이 날까요?5
제 팬티에는
왜, 환기 구멍이 없을까요.

여보, 운동 좀 해요.
당신 방귀에 청국장이 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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