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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탕수육과 작은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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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19-03-24 08:32

본문

굴 탕수육이 머고 싶어서
큰 오빠께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오늘은 바쁘니까
작은 오빠께 부탁해
보라고 했다

호랑이 같은
무서운 작은오빠께
그걸 말 하라고
차라리 안먹고 말아야지

어머
왠일이래
단 번에 거절할 줄
 알았더니 조금은
성숙 하셨나봐

오늘
처음 알게 된
작은 오빠의 색다른 모습

굴 탕수육
덕분에 갑자기
천사가 된것같은 작은오빠

오늘은
굴 탕수육 보다도
작은 오빠가 더 존경스러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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