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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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뽀드득뽀드득'
발자국 행진곡이 들리는
새하얀 눈 세상
신나게 걷다가
그만 돌아갈까
뒤를 돌아보았다.
멈춰 선 내 발자국이
내게 말했다
"그러면 네 세상은 여기까지야."
먼 들판을 가리키며
발자국에게 말했다.
"저곳까지도 갈 수 있는데?"
발자국이 대답했다.
"나를 거기로 데려가기 전에는
거긴 꿈속이야."
발자국은
내 등을 떠밀며
더 멀리 가보자고
나를 졸졸 따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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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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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뽀드득'
발자국 행진곡이 들리는
새하얀 눈 세상
신나게 걷다가
그만 돌아갈까
뒤를 돌아보았다.
멈춰 선 내 발자국이
내게 말했다
"그러면 네 세상은 여기까지야."
먼 들판을 가리키며
발자국에게 말했다.
"저곳까지도 갈 수 있는데?"
발자국이 대답했다.
"나를 거기로 데려가기 전에는
거긴 꿈속이야."
발자국은
내 등을 떠밀며
더 멀리 가보자고
나를 졸졸 따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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