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산책길
부시시 일어나는 마당을 나아가면
어깨를 스쳐 가는 연못의 연꽃 향기
납작히 엎드려 피는
수련은 청초한데
기나긴 오솔길에 줄이은 배롱나무
길가에 원추리는 제철을 만났구나
능소화 흐드러지는
담장은 우쭐하고
상큼한 솔향기가 저만치 손짓하면
길가에 사과나무 가을은 익어가고
꽃버들 산들바람에
원피스 할랑댄다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능소화 흐드러지는
담장은 우쭐"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대충 헤아려 봐도 8가지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이 등장 합니다
산책 나서시기도 좋을만한 행복한 길 입니다
아침 사진 작업해서 올리느라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갑자기 배 고파 밥 먹으려니
아뿔사~ 쌀이 솥 안에 그대로 이네예...ㅎ
잡곡이 가지수도 못 헤아리게 이것 저것 넣다 보니
밤새 불어서 새벽에 밥 솥 가동을 하면 딱이지예 그걸....ㅎㅎ
아침이 되기 까지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시원하신 하루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사람들의 식생활이 옛날에 비하면 아주 과학적이고 의학적이라
평균수명이 많이 늘어난 듯 합니다
식감이 좋지 않아도 건강에 좋다하니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씹습니다 ㅎ
우리야 단김이 솔솔 올라오는 쌀밥이 일감인데 본지도 오래 되구요
얼마나 오래 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더위와의 싸움 얼마나 견뎌야 할지요
감사합니다 정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