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體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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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體身)
손목에 금팔찌가 햇살에 눈부시고
청바지 허리춤에 금줄이 덜렁댄다
풀어진 걸음걸이가
눈쌀도 안하무인
주름진 모가지에 늘어진 금목걸이
모자는 삐딱하여 세월은 기우는데
백발의 체신 머리가
기막혀서 웃는다
주어진 인생살이 제멋에 겹다 해도
세상사 풍속이란 윤리가 엄연한데
앞서는 이정표 하나
몽환 속에 헤맨다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앞서는 이정표 하나
몽환 속에 헤"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