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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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얼굴들
가만히 엎드리면 다정한 얼굴들이
웃으며 지나가는 정다운 파노라마
있다가 불현듯 없는
세월이 거기 있네
그리움 말라 터져 심장이 멎는 그날
살아서 다시 만난 인연의 처음처럼
꿈엔듯 다시 만나면
기억을 알아볼까
세상사 모든 것이 숲처럼 변해가고
이 내 몸 먼지처럼 가뭇이 흩어져도
옷자락 스친 인연들
꿈결처럼 서 있네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옷자락 스친 인연들
꿈결처럼 서"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