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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뒷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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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12회 작성일 19-10-20 04:14

본문

가을 뒷편

                                      은파 오애숙



더 이상 그대에게서

작열했던 지난 날의

그날을 찾을 수 없네


날 보이소 방긋웃던

들판의 해맑은 미소

사라진지 이미 오래 


그 파릇한 싱그럼과

그 풍성함의 노래도

적막속 흔적도 없고


내 세상이라 떠들던

폭포의 줄기가 사윈

하현달로 깜빡이네


나무마다 마지막을

상징하는 잎새 하나

찾지 못 하는 이겨울


그나마 감사의 날개

사철나무 상록수가

푸르게 내게 웃는다


"그대여

절망은 없네" 

선언하는 미소로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가을의 뒷편이지만
아직도 양지쪽은 아마도
가을분위기가 그래도 살짝이지만
아쉬워서 서서히 준비하고 있을거라
사려되옵니다 ...

감사 드리옵니다
잘읽고 가옵니다

참으로 몇일 만에 맛보는
달콤 상큼한 사랑의 날이 될것 같사옵니다

오늘은
천사시인님을 비롯하여
곱고 사랑스럽고 예쁜 지인님들 모두가 핑크빛 사랑과
보라빛 행복사이에서 감동에서부터 환희까지를 모두다 느끼시면서
기분좋고 즐겁게 잘 보내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이 시는 젊은날을 상징적으로
작열했던 여름을 대비 시켜 쓴 시!!
======================
그곳은 가을이 무르익어가리라
생각되는 10월 고지를 향합니다

허나 이곳 아직도 많이 덥습니다.
가을비가 와야 추운 곳이랍니다.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지 않아
겨울 날씨가 봄 가을 날씨랍니다.

조석으로만 서선할 뿐 한낮 기온
여름처럼 아주 덥고 집안 역시 덥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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