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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68회 작성일 19-10-11 22:42

본문

시그널/은파 오애숙



반쯤은 눈감긴 채 

잠자듯 해롱대며

자판을 두드린다


때때로 꿈을 꾸듯

자판을 두드리며

수채화 그린다네


세월의 강물사이

가파른 물살사이

외톨이 그려넣고


때로는 당당하게

선두에 지휘하는

지도자 그리면서


빙그레 웃음 짓는

그리움 가슴으로

그리는 홍빛물결


요근래 횡설수설

요지경 세상사에

손짓하는 쓴미소 


건강의

적신호라는

시그널을 읽는다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적신호라는 단어가 마음을 살짝 무겁게 만드는것 같은데
이것도 꾸준한 운동과 물섭취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한다면
청신호로 바뀌지 않을까 싶사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들어 맥 못추고
이곳 방문하는 것도
매우 어렵고 이제는
작품 쓰는 것 쓰면서
졸려 뭐라고 썼는지
제대로 확인 못해요

밥만 먹으면 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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