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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4회 작성일 25-06-26 05:21

본문

​고양이 




눈치도 초롱해서 구면에 갸웃하고

절제된 걸음걸이 선비가 따로 없네

바람에 잽싸던 호령

옛날이 그립구나


매서운 눈빛 속에 당당한 그 위엄은

곳간을 지켜 왔던 한 세월 꿈만 같고

너와 나 홀로이 되어 

처진 어깨 애달프네


세상의 모든 소리 총명한 양쪽 귀에

가벼운 걸음마다 날렵한 기상 있네 

물 위를 걷는 세월이

너와 나 진배 없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 고양이'진이'
오늘 아침엔
두루 말이 화장지 맘 껏 풀어놓았네예~
"이게 머꼬~!?"
말 끝나기도 전에 숨으러 도망가네예~^^*ㅎ
현관문 열자 마자 마당나서다가도
"안돼~! 들어와 " 그러면 바로 유턴해서 들어 오는것 보면 엔간한 말은 귀가 열렸나 봅니다 ㅎ
"뽀~ 하자 "
그러면 얼마나 비싸게 구는지예~^^*
소리없이 들락날락 마음을 뺏아간 우리 냥이
몇 년 이라도 더 곁에 있어 주고 싶어네예~
겁쟁이 대회 나가면1등은 맡아 두었어예~
오늘은  집에서 머무적 거리며
휴식을 취해야 겠네예~
시원하시게 편안하신 하루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에 고양이가 있어 외롭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도 영리해서 귀여워 해 주는 사람들을 많이 따르더라고요
고양이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 지는 몰라도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빕니다

수시로 마당으로 찾아오는 고양이, 안면이 있다고
한참을 쳐다 보다 어슬렁 어슬렁 담을 넘드라고요

기다려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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