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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 난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87회 작성일 25-04-21 05:51

본문

​겹벚꽃 난장 




연보라 숭어리가 하얀 듯 분홍인 듯

걷는 듯 취하는 듯 허공이 몽롱하다

만다라 꽃비 내리는

불국사 오르는 길


수많은 마음들이 하늘을 향해 가고

굽어진 가지마다 소망은 피어나니

겹겹이 쌓인 꽃잎이

정겹고 포실하네


꽃비에 취하는 건 노소가 무관한 지

진종일 허적여도 세월은 멈춰 있고

겹벚꽃 난장 마당에

길 잃은 마음 하나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겹벚꽃 담으러 불국사 여러번 갔었지예~
어찌나 탐스럽고 아름다운지예~
서산 개심사도 겹 벚꽃 만나러 나서기도 했지예~
올해는 남지 가서 철교 건너 능가사에서
두 세그루 핀 겹 벚꽃 만나고 왔네예~
*호텔 퇴원 하면  꽃사진 올리고 싶으네예~^^*ㅎ
아침을 먹고 나면 왼종일  벌을 서고
오후 되면 녹초가. 되것지예~
아름다운 봄날~
참 아까운 시간이 흘러갑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일요일은 불국사 주변이 난장판이어서 되돌아 왔답니다
허수님 말씀대로 일요일은 피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또 입원 치료를 하실 때가 되었네요, 성가시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훌훌털고 가벼운 봄 나들이를 하셔야지요
짧은 봄이라 더욱 아쉽긴 합니다만 어째 오늘은 날씨가 수상합니다

잘 다녀오시고요
감사합니다 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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