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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송이 손두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33회 작성일 24-12-15 05:23

본문

​해물 송이 손두부 




대숲의 골목길을 바람에 오르면은

골기와 한옥 한 채 날듯이 앉아 있다 

버선발 손잡는 족제族弟

돈볕이 화사하다


넙죽한 철판 위에 손두부 눕혀 놓고

벌겋게 꼬는 낙지 대하를 감싸안네

솔향에 젖은 송이도

보글보글 끓는다


푸근한 십첩반상 초겨울 풍요롭고

산속의 솔향기는 세월에 녹아드네

뜨끈한 숭늉 한 그릇

이 집의 인심일세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부 먹기 시작한지가 한 십년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왠지 물렁 물렁 해서 먹기가 싫더라고예
그런데 요즈음은 장 볼때 필수로 두부를 사 옵니다예
크게 먹기는 아직 거시기 해서 바짝 구워 먹거나
아주 작게 잘라서 국물에 넣어 먹습니다
몸에 좋은건줄 알면서도 왜 안 먹었는지예
두부 먹기 시작한 날이 철 든 날 아닐까예...ㅎㅎ
맛난 정경에 배가 고픈듯 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가면서 입맛도 변하는 듯 합니다
칼치를 그렇게 싫어 했는데 칼치만 먹고
라면을 그렇게 좋아 했는데 입에도 대기 싫더라고요 ㅎ
입맛이 변하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가끔들리는 집이지만 늘 서비스로 직접 만든 손두부를
썰어 내 오는바람에 늘 포만을 하고 내려 옵니다

추위에 단도리 잘 하시길요! 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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